주부창업아이템 프랜차이즈, 놀이문화 접목시킨 카페창업 호기심 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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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창업아이템 프랜차이즈, 놀이문화 접목시킨 카페창업 호기심 유발
  • 김진영 기자
  • 승인 2018.03.1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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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김진영 기자] 4차 산업혁명에 접어들면서 IT기술을 활용한 VR창업아이템들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를 직접적으로 마주하는 소비자들 또한 새로운 놀이 소재에 신선함을 느끼고 있다.

이와 같이 먼 곳이 아닌 일상생활에서도 가볍게 놀이를 소비하고 싶어 하는 소비자들의 심리는 VR창업에 한정되어 있지는 않다. 이제 그들은 기본적인 생활의 한 부분이었던 식사조차 놀이로 인식하고 있다. 최근에는 이를 이용한 외식 프랜차이즈도 등장해 인기를 얻고 있다.

디저트카페의 명가로 알려진 디저트39가 바로 음식을 놀이문화로 활용한 대표적인 브랜드이다. 해당 브랜드는 남다른 메뉴 구비로 유명한 곳이다.

대중적인 디저트들뿐만 아니라 전 세계 희귀 디저트들까지 취급하고 있는 해당 업체는 39가지 이상의 메뉴들로 소비자들에게 폭 넓게 선택하고 고르는 재미를 주고 있다. 실제 해당 브랜드의 단골고객인 A씨는 “내 입맛에 맞는 제과 메뉴와 음료의 환상 조합을 찾는 것도 나에겐 일상 속 하나의 놀이이다”며 인터뷰했다.

이처럼 해당 프랜차이즈가 폭 넓은 메뉴를 구비할 수 있었던 데에는 제과센터가 가장 큰 역할을 했다. 제과 업계 내에서 최고의 시설,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제과생산센터는 품질관리 못지않게 제품개발에도 적잖은 신경을 기울이고 있다.

분석적인 외식 시장 조사를 기반으로 제조된 신제품들은 출시되기 전 까다로운 테스트를 거치게 된다. 본사에서 시행되는 신제품 테스트들은 좀 더 다양한 면을 신중히 살피기 위해 월 3회 이상 이뤄지고 있다.

이 테스트에서 90점 이상의 합격점을 받은 메뉴들만이 소비자들에게 선보여지게 되는 것이다. 이에 대해 관련 전문가는 “카페에서 부수적 수익모델로 여겨졌던 디저트의 반란이다”며 “또한 스윗츠는 계절적 소비 편차가 크지 않은 종목으로서 수익의 안정성에도 도움을 준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전문가의 설명처럼 현재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해당 프랜차이즈로 알아보는 이들도 상당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카페사업 희망자들 중에서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주부들도 마찬가지로 해당 브랜드에 높은 지지율을 보이고 있다.

해당 프랜차이즈가 주부창업아이템으로 손꼽히는 또 다른 이유는 운영편의성 때문이다. 완제품 보급 기술을 통해 각 매장에 완제품을 전달하고 있는 현 시스템은 영업에 필요한 재고 준비 과정을 줄여준다.

발주 이후 데코, 진열로 끝나는 간단한 메뉴 준비는 라이프밸런스를 중시하는 여성들에게 주부창업아이템으로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외에도 제조에 따른 추가인력 고용의 불필요성, 재료비 생략이라는 이점은 소자본으로 준비해도 손색이 없어 주부들에게 도전의 기회를 넓혀주기도 했다.

주부창업아이템으로 유명세를 누리고 있는 해당 프랜차이즈는 작년에만 국민일보, 조선일보와 같은 유명 언론사에서 ‘대한민국소비자만족도’, ‘고객선호브랜드지수’ 대상을 수상하며 1등 제과 브랜드로서의 명성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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