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아날로그’ 하이브리드로 두마리 토끼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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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아날로그’ 하이브리드로 두마리 토끼 잡는다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2.25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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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테크윈 ∥ PC타입 하이브리드 NVR SRH-3000

디지털 컨버전스(Convergence: 융복합)의 시대가 도래했다. 하나의 컨셉·기존 정체성에 머무르지 않고 이종의 컨셉까지 흡수 및 재창조함으로써 새로운 시너지를 추구하게 된 것이다. 새로운 미디어 및 IT 장비들이 출시되고 있음은 물론 나아가 자동차까지도 ‘하이브리드’가 각광받는 추세다.

이러한 흐름은 영상 감시 시장에서도 크게 다르지 않다. 아날로그 시스템에서 네트워크 시스템으로의 변환기에 있는 요즘 두가지 시스템을 모두 처리할 수 있는 영상 감시 장비가 있다면 사용자에게 이보다 더 큰 편의와 효율성은 없을 것이다.

삼성테크윈(www.samsungipolis.co.kr)이 새롭게 출시하는 ‘SRH-3000’은 네트워크와 아날로그(16채널)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저장 장치로 아날로그 DVR과 네트워크 NVR 각각의 장점들을 보유하고 있다.

250Mbps의 우수한 네트워크 성능을 보유한 SRH-3000은 2메가픽셀 네트워크 카메라 영상을 64채널까지 실시간 저장하고(풀 HD급 화면당 2.5Mbps) CIF~5메가픽셀에 이르는 다양한 네트워크 카메라 해상도를 연결 지원한다. 또한 아날로그 카메라 연결시 16채널까지 연결이 가능하며 RS-485·COAX 통신으로 아날로그 PTZ 설치 편의성을 더했다.

HDD 장애 발생 상황에서도 복구할 수 있는 RAID 5, 손쉽게 스토리지를 추가하는 iSCSI 기능 지원을 통해 뛰어난 저장 신뢰성을 확보했다. H.264·MPEG-4·MJPEG 다중 코덱으로 영상의 압축과 저장 효율성이 탁월하고 녹화된 영상은 HDMI 고해상도 모니터로 디스플레이 하거나 스마트 폰으로도 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자체 내장한 지능형 영상 분석 기능으로 완벽한 영상 감시를 지원하며 삼성테크윈의 통합 소프트웨어(SSM, iPOLiS mobile, SSM mobile, web viewer)와의 연계를 지원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영상을 관리한다.

삼성테크윈은 PC 타입 NVR SRH-3000을 선보이면서 보다 높은 성능과 효율성을 함께 제공할 수 있는 저장 장치 개발에 주력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신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www.samsungipolis.co.kr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070-7147-8772~8로 문의하면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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