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EMC, HPE 세계 서버시장 선점 경쟁 치열
[CCTV뉴스=이승윤 기자] 가트너는 2017년 4분기 전세계 서버 시장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5.7% 상승했으며, 출하량 또한 8.8%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2017년 전체 서버 출하량과 서버 매출은 전년 대비 각각 3.1%, 10.4% 상승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9일 밝혔다.
가트너의 부사장인 제프리 휴잇(Jeffrey Hewitt)은 “2017년 4분기 서버 시장은 전세계 경제 호조에 힘입어 모든 지역의 서버 출하량과 매출에 긍정적인 결과를 미쳤다”고 설명했다.
2017년 4분기 서버 시장은 지역별로 상이한 결과를 보였다. 북미와 아시아ㆍ태평양 지역 매출은 각각 27.6%, 35.1% 상승했으며, 출하량 또한 각각 9.7%, 21.2%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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