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뉴스=양대규 기자]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가 새로운 가상 현실 클라이언트(Virtual Reality Client)가 포함된 심센터(Simcenter) STAR-CCM+ 최신 버전을 출시했다. 지금까지 시뮬레이션 모델 탐색은 복잡한 마우스 클릭과 키보드를 사용하여 모델을 다루는 전문 CFD 엔지니어들만의 영역으로 여겨졌다. 그러나 심센터 STAR-CCM+ v13.02에 포함된 새로운 가상 현실 클라이언트를 사용하면 비전문가라도 직관적인 손 동작과 머리 움직임을 사용해 직접 시뮬레이션 하는 탐색 기회를 누릴 수 있다.

새로운 가상 현실 클라이언트는 ▲직접 모델을 ‘체험하며’ 시뮬레이션의 기하학적 표현 검토 ▲모델 내의 유동을 따르는 무질량(Massless) 입자를 주입해 제품 성능에 악영향을 미치는 문제 유동 영역 식별과 해결 ▲시뮬레이션 환경에 직접 들어가 유해 배기 가스나 연기 등 인체 위험 요소 식별 등의 주요 기능이 탑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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