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아이, ‘2014 파이어아이 데이’ 세미나 27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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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아이, ‘2014 파이어아이 데이’ 세미나 27일 개최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2.24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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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아이코리아가 오는 27일 서울 역삼동 리츠칼튼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IT 보안 담당자를 대상으로 ‘2014 파이어아이 데이 세미나’를 개최한다.

기업들의 막대한 보안 투자에도 불구하고 작년 3.20 APT 테러, 6.25 DDoS 테러 등 다양한 보안 시스템이 무력한 모습을 보였다. 이번 세미나는 기존 IT 보안 방식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사이버 보안 위협에 대하여 보안을 다시 디자인하는 수준의 혁신이 필요함을 역설할 예정이다. 

최근 급증하고 있는 지능형 사이버 위협(APT)과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더글라스 슐츠((Douglas Schultz) 파이어아이 아태지역 수석 부사장과 스티븐 레잔(Steve Ledzian) 파이어아이 아태지역 이사가 방한해 글로벌 보안 기술 트렌드를 공유할 예정이다.

파이어아이 데이 세미나 세션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APT를 중심으로 보는 최신 위협 트렌드와 대응’ ▲파이어아이의 ‘혁신적인 APT 방어 기술 - 보안을 다시 디자인하다’ ▲델소프트웨어코리아의 ‘기업 정보 보호를 위한 보안 전략’ ▲엔드포인트 및 침해 대응 전문 기업인 맨디언트 인수와 그 시너지를 설명하는 ‘파이어아이와 맨디언트가 만들어내는 완벽한 보안’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파이어아이의 맨디언트 인수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세미나로 침입방지시스템(IPS) 솔루션, 엔드포인트 보안, 위협 분석 등 파이어아이의 새로운 보안 플랫폼을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또한 오후 세션에는 모바일 보안, 제로데이 악성코드 분석, 데이터센터 보안, 망분리 보안 이슈, 모바일 및 BYOD, 이메일 스피어피싱 등 중소기업에서부터 대규모 조직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적용될 수 있는 보안 이슈에 대해 체계적인 보안 구축 방안을 소개한다.

전수홍 파이어아이코리아 지사장은 “최근 잇따른 보안사고는 더 이상 백신으로 대표되는 전통적인 보안 방식이 효과적이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며 “최신의 사이버 위협은 방어에 있어서 발상의 전환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세미나는 지능형 지속 위협(APT)에 강력하게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보안 디자인 철학을 공유하고 최근 인수한 맨디언트의 제품과 서비스의 결합으로 위협의 탐지와 방지, 해결, 예방에 이르기까지 하나의 솔루션으로 해결 할 수 있는 제품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파이어아이데이 세미나 일정 및 행사 등록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fireeyeday.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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