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성준부터 H.O.T. 이재원까지 입담 뽐낸 네이버TV 웹예능 ‘취중토크 이게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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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성준부터 H.O.T. 이재원까지 입담 뽐낸 네이버TV 웹예능 ‘취중토크 이게뭐야?’
  • 이유정 기자
  • 승인 2018.03.06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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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이유정 기자]네이버TV 웹 예능 ‘취중토크 이게뭐야?’에서 연예계 소문난 애주가들이 모여 취중 토크를 펼쳤다. 

100% 지인 섭외로 이루어지는 취중토크 프로그램인 만큼 김창열의 화려한 인맥이 돋보였다.

멘사 출신의 엘리트 배우 최성준과 토토가3로 또 다시 전성기를 맞이한 H.O.T. 이재원을 비롯하여 화려한 입담을 자랑하는 이병진, 허준, 오랜만에 만나는 김형중, 여욱환, 이진성, 사업가로 변신한 임효성 등 김창열의 전화 한통으로 모인 연예인들과 취중토크를 나누었다. 

김창열, 이병진, 최성준과 함께 술자리를 가지던 이재원은 평소 강타, 토니안과 술자리를 자주 가진다고 밝히며 갑자기 H.O.T. 멤버들에게 영상통화를 걸었다. 라디오 녹음 중 전화를 받았다고 전한 강타는 평소 친분이 있는 김창열과 이병진을 발견하고 반갑게 인사를 건넸다. 

한편, 토토가3 공연 연습 중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진 토니안은 우려와 달리 밝은 목소리로 전화를 받았다. 멀끔하게 수트를 차려 입고 마이크를 든 채로 전화를 받은 토니안은 ‘붐의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 나와 있다’ 고 전했는데 각자 횡설수설 하고 싶은 말들을 늘어놓는 멤버들에게 ‘지금 방송하고 있는 게 맞냐’ 고 면박을 주며 웃음을 자아냈다. 

과거 ‘청담동 호루라기’ 라 불리며 호루라기를 불며 방송계를 종횡무진했던 이진성. 이제는 사업가로 변신한 그는 자신의 근황과 함께 과거 문구점에서 호루라기를 구입했던 추억을 떠올리며 여전히 변함없는 입담을 뽐냈다.

또 한 번 포장마차로 소환 당한 H.O.T. 이재원은 토토가3 공연 후기를 전하며 당시 뜨거웠던 열기에 대해 이야기 했으며 부드러운 목소리의 감성 발라더 가수 김형중은 평소 김창열과 절친한 사이임을 밝히며 김창열과 함께한 수많은 술자리에서 벌어진 에피소드들을 털어놓기도 했다. 

취기가 오르자 이들의 흥은 더욱 올랐고 토크의 수위 또한 높아졌다. 여욱환은 ‘정말 이런 멘트들이 방송에 나갈 수 있느냐’ 며 연신 의아해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개그맨 허준은 ‘아무리 웹 예능이라지만 방송에서 이런 센 말을 들어본 건 처음’ 이라며 당황해하기도 했다. 

메리제이콘텐츠가 제작하는 리얼 취중 토크프로그램 ‘취중토크, 이게뭐야?’는 네이버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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