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 재팬 2018, 차세대 배터리 선점 위한 소재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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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재팬 2018, 차세대 배터리 선점 위한 소재 전쟁
  • 양대규 기자
  • 승인 2018.03.05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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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전기차 외에도 다양한 솔루션으로 배터리 사용해”

[CCTV뉴스=양대규 기자] 2018년 2월 28일부터 3월 2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월드 스마트 에너지 위크(World Smart Energy Week) 2018이 성황리에 개최했다. 월드 스마트 에너지 위크에는 배터리 재팬(Battery Japan), PV 엑스포 등 총 8개의 전시회가 동시에 개최됐다. 2017년에는 31개국에서 온 1570개의 기업과 약 7만 4000명의 참관객이 참여했다. 올해는 그 이상이 참석한 것으로 잠정 예상된다. 이미 개막 직전부터 행사를 관람하러 온 수많은 사람으로 행사장은 발 디딜 틈도 없이 북적였으며, 인파의 행렬은 행사 마지막날인 3월 2일까지도 계속됐다.

배터리 재팬은 재료부터 검사·장비까지 배터리와 관련된 거의 모든 산업이 참가하는 전시회로 각각의 산업의 특징에 따라 2층의 전시장에 6개의 존으로 나눴다. 또한, 배터리 산업 강국인 한국, 중국, 대만, 독일 등 4개 국가의 특별관을 따로 구성한 특징이 있다.

전시회에서 가장 다양하고 큰 규모를 보인 것은 ‘소재’와 ‘장비’ 분야였다. 배터리 산업은 현재 가장 안정적인 성능을 보이는 리튬 이온 배터리(Lithium Ion Battery, LIB)를 중심으로 안전하고 효율성을 높이는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고군분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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