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발표는 스토리지 네트워킹에 대한 리더십을 유지하고 지속적인 혁신을 추구하겠다는 비전 일환으로 브로케이드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엔터프라이즈 SAN 환경에서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최적화 하기 위한 프로토콜로서 파이버 채널(Fibre Channel)을 채택하고 있는 SSS 시스템 공급업체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SSS 벤더들은 신뢰성, 안정성, 애플리케이션 성능 및 가용성 최적화 기능을 이유로 계속해서 파이버 채널을 네트워킹 프로토콜로 채택하고 있다. 현재 델, EMC, 히타치데이터시스템즈(HDS), HP, IBM, 넷앱, 님버스데이터(Nimbus Data), 퓨어스토리지, 티자일시스템즈(Tegile Sysems), 바이올린메모리 등을 포함한 많은 SSS 시스템 공급업체들이 파이버 채널 연결을 통해 시스템을 출하하고 있다.
몇몇 벤더들은 5세대(Gen 5) 파이버 채널 연결을 사용하여 SSS 시스템을 출하하고 있으며 브로케이드는 이러한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에뮬렉스(Emulex), 큐로직(QLogic)과 같은 선도적인 호스트 버스 어댑터(Host Bus Adapter, HBA) 기업들 또한 SSS를 위해 특별히 고안된 기능과 향상된 성능을 탑재한 5세대 파이버 채널 지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브로케이드는 이와 같이 파이버 채널을 이용하고 있는 SSS 시스템 공급업체들이 늘어남에 따라 이를 지원하기 위해 새로운 검증 프로그램인 ‘브로케이드 솔리드 스테이트 레디(Brocade Solid State Ready)’를 출시했다. 이는 SSS를 통해 브로케이드 SAN 패브릭 환경에서 원활한 상호 운용성 및 최적의 성능을 보장한다.
브로케이드 솔리드 스테이트 레디 프로그램은 다양한 패브릭, 이기종 서버, HBA 등 브로케이드 패브릭 환경이 전반적으로 올바르게 운영될 수 있도록 검증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새로운 프로그램은 모든 SSS 시스템 공급업체들이 이용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잭 론도니 브로케이드 데이터센터 스토리지 및 솔루션 부사장은 “우리의 고객 기반이 SAN 환경에 SSS를 구축하는 것으로 점점 옮겨가면서 애플리케이션 성능 수준을 충족할 수 있는 파이버 채널을 요구하고 있다”며 “브로케이드의 목표는 SSS 시스템 공급업체들이 브로케이드 솔리드 스테이트 레디 프로그램을 통해 그들의 제품을 완벽하게 검증해 글로벌 스토리지 네트워크 설치 기반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우리 고객들이 기존의 SAN 패브릭 환경에서 원활한 구축과 최적의 성능을 경험하게 해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파이버 채널 프로토콜과 고성능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olid-State Drive, SSD) 솔루션에 대한 단기 로드맵을 포함한 지속적인 혁신을 제공하는 6세대 파이버 채널이 FCIA에 의해 발표됐다.
업계에서 가장 빠른 스토리지 네트워킹 프로토콜인 6세대 파이버 채널은 최대 128Gbps의 SAN 속도를 지원하며 네트워크 신뢰성, 에너지 효율성, 운영의 단순성을 더욱더 향상시키는 다양한 기능을 포함한다.
브로케이드는 이미 새로운 6세대 파이버 채널 SAN 설계 작업을 시작해 파이버 채널 네트워킹 분야의 리더임을 입증하고 있으며 2016년 시장 출시를 목표로 현재 다양한 HBA 기업들과 협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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