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일링스코리아(지사장 안흥식)가 차세대 LTE 및 멀티캐리어 GSM(MC-GSM) 플랫폼의 성능, 출력 및 비용 요건을 충족하는 스마터 무선 솔루션 판매를 발표했다.

새로운 솔루션은 자일링스 ‘스마트코어(SmartCORE)’ IP제품군의 일부인 파고율 저감(CFR, Crest Factor Reduction) 및 디지털 전치 왜곡(DPD, Digital Pre-Distortion)을 포함해 무선 효율을 최대 50%까지 개선해 네트워크 운영에 필요한 수천만달러의 운영비를 줄일 수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자일링스 CFR 및 스마트코어 IP가 제공하는 고효율과 징크(Zynq)-7000 올 프로그래머블 SoC의 조합을 통해 단일 칩 무선을 구현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보드 공간과 전체 전력 소비를 줄여 총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데이터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지만 가입자당 평균 매출(ARPU, average revenue per user)은 같은 속도로 증가하지 않기 때문에 운영자들은 새로운 주파수 대역과 증가된 무선 스펙트럼, 새로운 네트워크 아키텍처를 찾고 있다.

운영자들은 에너지 비용을 관리하는 동시에 해당 네트워크의 효율을 개선해야 한다는 과제를 안고 있다. 자일링스의 향상된 CFR 및 DPD IP 코어는 더 높은 수준의 전력 효율을 제공한다. LDMOS 기반 전력 증폭기에서 40% 이상, GaN 기반 전력 증폭기에서 최대 50%의 효율을 달성할 수 있다.

 자일링스의 CFR 및 DPD IP는 TD-LTE 및 FD-LTE 표준을 준수하는 최대 100Mhz의 광범위한 무선 스펙트럼을 지원하며 MC-GSM의 레거시(legacy) 지원을 요구하는 다중 표준 실행을 지원한다. DPD 및 CFR 솔루션은 다음을 지원할 수 있도록 확장 가능하다.

김재원 KMW커뮤니케이션즈 대표는 “확장성이 높은 자일링스의 CFR 및 DPD IP를 통해 자사는 고성능의 상용 LTE 시스템의 디지털 시스템 요소를 신속하게 개발 및 통합할 수 있었다”며 “자일링스 무선 IP는 매우 효율적이고 28나노 Zynq SoC 디바이스에서 높은 클록 속도로 작동하며 무선 원격 헤드와 능동 안테나를 통해 고객에게 ASSP 및 ASIC 보다 훨씬 우수한 통합성 및 유연성을 제공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