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바로연, ‘연인과 가보고 싶은 주말데이트코스’ 설문조사
상태바
결혼정보회사 바로연, ‘연인과 가보고 싶은 주말데이트코스’ 설문조사
  • 이유정 기자
  • 승인 2018.02.27 18: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CCTV뉴스=이유정 기자]결혼정보회사 바로연(이무송 CMO)은 미혼남녀회원 348명(남 189명, 여 159명)을 대상으로 국내 3곳 가평, 속초, 인천 중 ‘연인과 가보고 싶은 주말데이트코스’에 대한 이색 설문조사를 시행했다고 27일 밝혔다.

결혼정보업체 바로연 미혼남녀 설문집계 결과, 연인과 가보고 싶은 주말데이트코스 3곳 중 ‘가평’(48%), ‘속초’(28%), ‘인천’(24%)으로 집계되었다. ‘가평’을 선택한 48% 중 대다수가 “교통편이 좋아졌지만 멀리까지 주말데이트를 가기엔 역부족이다.” 그래서 “가까운 가평으로 연인과 주말데이트를 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가평’을 선택한 몇 명의 미혼남녀들은 가평의 운치 있고 공기 좋은 북한강의 풍경을 보고 싶다고 답했다.

또한 ‘속초’에 응답한 ‘김 모씨(남 43세)’는 “넓고 푸른 바다를 보며 해변을 걷고 싶고, 해변가 앞에 있는 횟집에서 연인과 소주한잔 먹고 싶다” 라고 말했고 ‘이 모씨’(여 33세)에게 속초에서 연인과 가장 가고 싶은 곳이 어디냐고 묻자 “연인과 속초 등대전망대에서 데이트와 사진을 찍고 싶다” 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인천’에 응답한 ‘김 모씨’(여성 35세)는 “주말 오후 여유롭게 출발해 을왕리 해변에서 겨울 바다 산책하는 데이트 또한 좋은 추억이 될 거 같다”라고 답했다.

결혼정보업체 바로연의 관계자는 “연인과 가보고 싶은 주말데이트코스가 차이가 있는 것으로 보아, 사람의 성향과 취미가 다르기 때문에 자신에게 알맞은 이상형을 찾아 주는 것이 바로연의 핵심” 이라며 “다른 결혼정보회사와 차별화를 두기 위해 맞춤 이상형 찾기 감성매칭시스템을 도입했다” 고 밝혔다.

한편, 결혼정보업체 바로연은 미혼남녀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가입비나 막연하기만 했던 이상형 찾기에 도움을 주고자 고객맞춤 가입비산출 테스트 무료제공 서비스를 시행 하고 있다. 가입비산출 테스트는 바로연 공식홈페이지(PC, 모바일)를 통해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