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마케팅 오월의나무 컴퍼니, 2년 연속 앤어워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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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마케팅 오월의나무 컴퍼니, 2년 연속 앤어워드 수상
  • 이유정 기자
  • 승인 2018.02.20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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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이유정 기자]병원마케팅에 대한 끊임없는 혁신을 추구하는 마케팅 디자인 그룹인 오월의나무 컴퍼니가 지난 25일 웹사이트 디자인과 시스템 개선 노력을 인정받아 국내 디지털 미디어 광고제인 ‘2017 앤어워드(&Award) 웹사이트 의료 분야 위너(Winner)에 선정되었다.

2016년에 이어 2년 연속 앤어워드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된 오월의나무 컴퍼니는 이로써 의료부문에서 2개의 수상을 기록하였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앤어워드는 한국디지털기업협회가 주관하고 미래창조과학부가 공식 후원하는 디지털 미디어 및 광고 분야의 권위 있는 시상식으로서, 매년 가장 영향력 있고 디지털 미디어 발전에 기여한 우수한 기업을 선정해 수상한다.

수상작 면면을 들여다보면, 의료분야에서의 관행을 탈피한 새로운 접근이 돋보였다. 첫 번째는 기존의 딱딱하고 어려운 치료내용으로만 서술되었던 병원홈페이지를 영상과 타이포그래피를 활용해 전달력과 가독성을 높였다. 특히 마케팅 카피와 영상을 결합한 메인 화면은 일등플란트치과의 차별화된 노하우와 기술력을 직관적으로 빠르게 전달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또한 ‘미국 임플란트학회 AAID 인정의’인 대표원장의 이력을 담은 카피를 모션 효과를 통해 전달함으로써 검증된 병원의 이미지를 한층 더 강조하였다. 

원하는 정보를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진료과목의 임플란트, 교정과, 라미네이트 또 그 하위에 각각의 컨텐츠 특성에 맞추어 UI를 구성함으로써, 타 병원과의 차별성과 노하우를 한 눈에 보여주었고, PC와 모바일 각각의 화면에 최적화된 레이아웃을 적용하여 이용하는 디바이스에 따라 원하는 정보를 편리하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이 외에도 다소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는 치과 시술정보를 보다 쉽게 전달할 수 있도록 중점을 두었으며, 기존의 딱딱한 장비 위주의 설명을 탈피하여 일반인들이 보다 친숙하게 의료컨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제작하였다.  

아울러 마케팅기획 기반의 홈페이지 개편 결과, 일반 치과 홈페이지에서의 천편일률적인 시술 위주의 딱딱한 설명으로부터 과감히 탈피한 새로운 접근을 시도하였으며, 의료진의 전문성과 기술력을 브랜드 아이덴터티(Brand identity)로 살려 ‘신뢰’와 ‘검증’ 두 요소를 웹사이트 어느 곳에서든지 느낄 수 있도록 하여 내원환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오월의나무 컴퍼니 정진서 대표는 “의료서비스 홈페이지 제작 시 고객의 편의성뿐만 아니라 신뢰 요소, 즉 치료 가치에 대한 검증 요소 등을 고려하여 이를 명확하게 전달하는 것이 우선이다.”며, “앞으로도 병원마케팅 기업으로서 혁신적인 마케팅기획을 선도할 것이며, 익숙한 관행적 사고를 벗어나 병원의 치료가치를 확고히 하는 기획컨텐츠를 계속 만들어가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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