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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트온, ’다중링크 블록체인’ 기술특허 출원, 독자적 기술 확보해 나갈 것

조중환 기자l승인2018.02.20 09:57:58l수정2018.02.20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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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조중환 기자] 전자문서기반 블록체인 기술 전문기업 써트온(대표 김승기, 박경옥)은 전자문서기반 다차원블록체인(X-Chain)에 암호화폐 코인의 지불 및 송금기술을 접목한 다중링크 블록체인 기술을 개발하고 최근 특허출원을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써트온은 전자문서관리에 특화된 다차원블록체인기술을 개발하고 상용화를 준비하고 있으며, 최근 싱가포르 XBC테크놀러지를 통해 크라우드펀딩을 마친 애스톤(Aston) 플랫폼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기존의 엑스체인(X-Chain)플랫폼은 전자문서를 관리하기 위한 블록체인 플랫폼인 반면, 이번에 개발한 다중링크 블록체인 기술은 문서관리 기술에 암호화폐 코인 기능을 추가하여 코인을 지불하거나 송금하는 기능이 가능해진 기술이다.

▲ 기존 선형구조의 블록체인과 써트온이 개발한 다차원 블로체인 형태 비교 (이미지제공=써트온)

권용석 써트온 기술연구소장은 "기존 블록체인은 블록들이 시간 순서대로 선형으로 연결되는 구조라면 다차원 블록체인은 메인(main)과 서브(sub) 체인으로 나뉘고, 여기서 서브(sub) 체인은 하나의 독립적이고 완전한 블록체인을 구성하고 있어 전체 블록체인 데이터가 아닌 선택적 서브 체인 만으로 블록체인으로서 기능하는 것이 가능하다”며 “이때 처리 용량과 속도가 현저히 줄어드는 장점이 있는 반면, 암호화폐 거래 시 발생할 수 있는 ‘이중 지불’ 등의 문제를 처리하는데 한계가 있었다”고 설명하며 “이런 한계를 개선하기 위해 ‘다중링크 블록체인’ 기술을 개발하게 되었고, 이는 기존의 다차원 블록체인기술과 함께 새로운 암화화폐의 기능을 구현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조영준 써트온 상무는 "다중링크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앞으로는 애스톤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자체 암호화폐를 가진 새로운 비즈니스들이 만들어 질 것”이라며 “향후 글로벌 전자문서인증플랫폼으로써 각 산업 분야별로 의료부분, 교육부분, 공공부분 등으로 세부화되어 새로운 생태계를 조성하며 자체 암호화폐를 가진 서브(sub) 블록들은 플랫폼 상에서 다른 서브(sub) 블록의 코인으로도 교환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써트온은 이번 ‘다중링크’ 국내 특허 출원을 시작으로 싱가폴, 말레이시아, 필리핀, 홍콩, 캐나다 이외에 미국, 유럽까지 해외 특허 출원을 진행하여 전세계적으로 써트온만의 독자적인 블록체인 기술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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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중환 기자  illssimm@cc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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