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박람회 ‘2018 경향하우징페어’, 2월 22일(목) 킨텍스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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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박람회 ‘2018 경향하우징페어’, 2월 22일(목) 킨텍스 개막
  • 이유정 기자
  • 승인 2018.02.1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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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이유정 기자]1986년 출범한 '경향하우징페어'는 건축, 건설, 인테리어 관련 전시회 중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로 개최된다. 국내외 우수 건축자재, 건축/건설 관련 기업 800개 사가 참가하여 3,000부스 규모로 펼쳐진다. 

이 가운데 국내 최대 건축․건설․인테리어 박람회 ‘경향하우징페어’가 2018년 2월 22일(목)부터 25일(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릴 예정이다. 

전시 품목은 IOT/홈시큐리티, 내외장재, 구조재, 단열재, 급수/위생재, 냉난방/환기설비재, 도장/방수재, 조경/공공시설재, 조명/전기설비재, 전원주택, 주택설계시공, 주택정보/소프트웨어, 창호/하드웨어, 건축공구/관련기기, 홈인테리어 등 건축, 인테리어 관련 전 품목이다.

전시 면적은 55,000㎡로 축구장 7개 규모에 달한다. 참가기업의 70% 이상이 ‘경향하우징페어’를 통해 신제품/기술을 소개하는 만큼 당해 업계 동향과 최신 건축자재, 기술 정보를 한눈에 만날 수 있다.

해외 진출을 고민하는 중소기업을 위한 세미나도 열린다. GBE의 ‘2018 Build Trade Conference’, 어반디지털마케팅의 ‘소기업 글로벌 시장개척 전략&노하우 실전 세미나’가 열린다. 참가기업 제품/기술 소개 및 사업설명을 위한 자리도 마련된다. 
  
이외에도 유관협회의 세미나가 눈에 띈다. ‘국토교통부로부터 직접 듣는 건축물 내진설계 기준 세미나’, 한국내화건축자재협회의 ‘내화구조 인정 교육 및 내화건축자재 세미나’, 한국제로에너지건축협회와 한국외단열건축협회의 ‘건물외피 열교차단 및 외단열 기술세미나’, 한국면진제진협회의 ‘내진 세미나(가칭)’가 열린다. 

참가기업이 만나고 싶어하는 해외 유력 바이어를 초청하여 수출 상담의 기회를 제공했던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가 이번에도 열린다. 전 세계 85개국 125개의 KOTRA 해외무역관을 통해 해외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기업에게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KCC의 ‘홈씨씨인테리어 사업설명회’, 성광유니텍의 ‘윈가드 대리점 모집 설명회’, 필립스라이팅코리아의 ‘필립스 스마트 조명 hue - AI, IoT로 연결하는 스마트홈 트렌드’이 열린다. 일본목재 특별관의 기후현과 오카야마현에서 일본 목재와 목조주택에 대한 세미나도 진행한다.

BATH & KITCHEN (욕실주방) 특별관은 욕실 리모델링 시장 규모는 2017년 기준 4조 원에 달한다. 급성장하고 있는 욕실/주방 시장을 집중 조망한다. 업계 리딩 기업들이 대거 참가하여 신제품, 신기술을 소개한다.

상업공간 디자인&설비 특별관은 국내 유일의 상업공간 디자인&설비 전시. 278조 원의 거대한 시장규모를 가진 국내외 유통기업 종사자와 전문가가 바이어로 방문하여 새로운 거래선 및 제품을 선택하는 교류의 장이다.

‘2018 경향하우징페어’는 리빙앤라이프스타일, 한국건축기계설비전시회, 경향부동산페어, 대한민국건설산업대전 등이 열린다.  

‘2018 경향하우징페어’는 2월 20일(화)까지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 하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현장에서 기다리지 않고 빠른 입장도 가능하다. 

단체 사전등록도 가능하다. 사무국에서 발송하는 이메일 뉴스레터를 통해 전시회의 다양한 소식과 참가기업 정보, 건축․인테리어 뉴스를 접할 수 있다. 구독은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전시회 관련 문의는 (주)이상네트웍스 경향하우징페어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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