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남이섬 맛집, 동기간 수요미식회에서 소개되어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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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남이섬 맛집, 동기간 수요미식회에서 소개되어 '화제'
  • 이유정 기자
  • 승인 2018.02.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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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이유정 기자]아직 추운 날이 이어지지만 입춘이 지나 서서히 봄이 다가오는 2월의 세 번째 주간. 마침 목요일부터 이어지는 설 연휴에 추웠던 지난날의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짧은 여행을 떠나고자 하는 이들이 많다. 

맑은 하늘 아래의 경관이 시리도록 맑은 자연으로 둘러싸인 가평은 연휴는 물론 주말의 서울근교 1박2일 여행지로도 사랑받는 장소이다.

가평에 자리한 다양한 명소를 둘러보며, 혹은 가평만의 아름다움을 발견해 그 장면을 눈에 담는 알찬 스케줄을 고민해 보자.
 
호명산에 자리한 호명호수는 겨울철에도 한적한 맛이 있는 가평 여행코스다. 등산을 즐기는 이들에게는 물론 드라이브코스로도 인기다. 

곧 봄이 오면 캠핑을 위해 떠나온 이들로 가득해질 자라섬은 물론, 그 안에 자리한 식물원 이화원은 아직 쌀쌀한 지금 돌아보기에도 좋다.

따뜻한 온실에서 바라보는 꽃과 나비의 아름다움이 인상적인 곳으로써 가평 가볼만한곳으로 많은 이들이 추천하는 곳. 가평의 명물 중 하나인 레일바이크는 레일 위를 직접 달리며 가평을 자기 발로 뛰는 느낌이 들어 젊은 연인들이나 가족들의 발걸음이 잦다. 물론 그 외에도 서울근교 가볼만한곳으로 꼽히는 남이섬 여행코스는 기본.
 
가평맛집 동기간은 수요미식회에 소개되기도 했지만, 전통적인 가평 먹거리인 토종닭백숙과 닭볶음탕을 선보이고 있다.

해당 식당은 가평에서도 맛집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졌다. 깊은 산속에 자리해 숲에 둘러싸인 신비로운 분위기 또한 이곳만의 매력이다. 

대부분의 손님들이 같은 공간을 이용하는 식당과 달리 방갈로 형식으로 독립된 공간이 마련되어 있는 것이 이곳의 큰 장점이다. 오붓한 분위기로 소중한 사람과 시간을 보내기에 제격이다.

숲속에 있는 식당답게 낮 특유의 아름다움도 있지만, 해가 저물고 난 뒤의 어두운 밤하늘 아래의 모닥불과 총총히 뜬 별이 특히 로맨틱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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