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포인트는 또 23일 개최되는 ‘펩콤 모바일 포커스 글로벌’(Pepcom MobileFocus Global, www.pepcom.com) 행사에서 관련 기술을 발표할 예정이다.
스마트폰의 생산 대수가 연간 10억대를 넘어서고 생산량이 두 자리수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생산 수요가 사상 유례없이 증가하고 있다. 이번에 라이트포인트는 최고 수준의 생산 테스트를 실시할 수 있는 솔루션을 공개할 계획이다.
브래드 로빈스 라이트포인트 전무겸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이번에 회사는 고대역폭의 802.11ac를 이용해 동영상을 볼 수 있고 LTE를 통해 웹 콘텐츠를 신속하게 접속할 수 있는 디바이스와 근거리통신(NFC)을 통해 ‘웨이브 앤 페이’(wave and pay) 방식 판매시점관리(POS) 거래에 사용되는 디바이스 생산을 테스트하는 솔루션을 주로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라이트포인트는 최근 인수한 ZTEC인스트루먼츠(ZTEC Instruments, www.ztecinstruments.com)를 바탕으로 구성된 디자인 테스트 솔루션즈(Design Test Solutions) 그룹이 개발한 신제품도 공개할 예정이다.
로빈스 COO는 “라이트포인트는 무선주파수(RF) 실험실 테스트에서 신속한 결과를 창출할 수 있는 혁신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무선 시스템을 디자인하는 새로운 기술 분야에서는 동적 평가모듈(EVM)과 포락선 추적(ET) 및 디지털 전치 왜곡(DPD) 기술이 필수적으로 필요한데 우리 회사의 솔루션은 테스트 결과를 몇 분 안에 제공하기 때문에 실험에서 생산까지의 기간을 단축해 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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