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티베이스, 인텔 제온 E7 V2서 데이터 처리 성능 2배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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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티베이스, 인텔 제온 E7 V2서 데이터 처리 성능 2배 향상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2.19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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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재남 알티베이스 연구개발본부 본부장이 인텔 제온 프로세서 E7 버전2에 탑재한 알티베이스 HDB의 테스트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알티베이스(대표 김영철, www.altibase.com)가 인텔에서 출시된 제온 E7 버전2에서 테스트한 자사 HDB의 인메모리 및 디스크 성능이 크게 강화됐다고 밝혔다. 알티베이스는 이를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을 적극 공략해 선도해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인텔과 알티베이스가 공동으로 테스트한 결과 인텔 제온 프로세서 E7 버전2에 탑재한  HDB의 인메모리 데이터 처리 성능이 기존 E7 플랫폼에 비해 1.94배, 인텔 SATA SSD에서 온 디스크(On-Disk) 성능은 SAS방식에 비해 3.2배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인텔 제온 프로세서 E7 버전2는 메모리 용량이 이전 세대보다 증가됐으며 유연한 확장성을 지닌 고성능의 코어를 제공해 인메모리 컴퓨팅 기반으로 대규모의 트랜잭션을 처리해야 하는 업무 환경을 지원하는 알티베이스 HDB를 안정적으로 뒷받침하는 플랫폼으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알티베이스 HDB는 인텔 제온 프로세서 E7 버전2와 함께 전반적으로 신뢰성이 향상돼 기업의 핵심 업무 영역에 특히 적합하며 이 최적화된 기능의 조합을 통해 고객은 데이터를 더욱 더 신속하게 처리 및 분석할 수 있게 됐다.

김영철 알티베이스 대표는 “알티베이스 HDB는 인텔 제온 E7 버전2와의 시너지를 극대화 할 수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인메모리 DBMS의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 알티베이스 HDB와 이전 세대보다 코어 개수가 증가한 인텔 제온 프로세서 E7 버전2가 어우러져 활용성을 극대화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이번 테스트 결과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

이번 새 플랫폼에서의 테스트는 물론 알티베이스 미국지사는 인텔 본사와 인텔 하둡 배포본과 하이브리드 DB를 활용한 빅데이터 사업을 위한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알티베이스는 인텔과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기술력 및 솔루션 개선 등을 무기로 시장 확대를 주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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