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제온 E7 v2 프로세서 제품군 공개…인-메모리 데이터 분석능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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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제온 E7 v2 프로세서 제품군 공개…인-메모리 데이터 분석능력 강화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2.19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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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은 이번에 발표된 인텔 제온 E7 v2 프로세서 제품군에 대해 이전에는 접근이 불가했던 정보를 활용하기 위한 대규모의 다양한 데이터 분석 및 처리의 새로운 성능을 제공하며 이에 기업이 분석을 통해 매출과 순이익을 증대시킬 수 있는 의사결정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희성 인텔코리아 사장은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가속화하기 위해 데이터를 활용하는 기업들은 시장 내에서 매우 큰 힘을 갖게 될 것”이라며 “인텔 제온 E7 v2 프로세서 제품군의 향상된 성능과 메모리 용량 및 안정성은 IT 기업들의 트렌드 파악 및 활용, 새로운 서비스 창출, 비즈니스 효율성 달성을 위한 대규모 데이터 세트의 실시간 분석을 지원한다”고 말했다.

빅데이터와 사물인터넷은 활용 가능한 정보를 기반으로 수익 창출 서비스를 개발해내는 많은 기업들에게 성장의 기회를 제공한다. 빅데이터 기술 및 서비스 시장은 매년 27%의 성장을 거듭해 2017년에는 324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성장은 사물인터넷을 형성하는 커넥티드 디바이스를 통해 발생하는 막대한 양의 데이터 규모에 의해 견인되고 있으며 사물인터넷은 2020년까지 300억대 규모로 확대가 예측되고 있다.

고성능 기술 및 분석 솔루션에 대한 투자는 현저한 비용 절감을 가져온다. 예를 들어 인텔의 IT 조직은 2016년까지 분석 솔루션 활용을 통해 약 5억달러에 가까운 수익 증가 및 비용 절감을 달성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희성 사장은 “인텔 제온 E7 v2 프로세서 제품군은 이전 세대 프로세서 제품군과 대비 3배 향상된 메모리 용량을 통해 보다 빠르고 완벽한 데이터 분석을 제공한다”며 “인-메모리 분석은 기업 전체의 데이터 세트를 기존의 디스크 드라이브가 아닌 시스템 메모리상에 놓고 분석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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