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2009년 ‘달리는 재난알리미’, 통합방재시스템,CCTV구축 등 8개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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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2009년 ‘달리는 재난알리미’, 통합방재시스템,CCTV구축 등 8개 사업 추진
  • CCTV뉴스
  • 승인 2009.03.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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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지난 1월 초순 관내 죽전 신세계백화점 외 21개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안전 점검을 실시,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판매·공연시설 등의 안전성과 유사시 긴급대피시설 확보 등을 점검했다.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내도록 하기 위해서다.
지금 용인시 재난종합상황실은 각종 재난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24시간 상황관리에 있다.
용인시가 지난 2년여간 확충한 재난감시장비는 4종, 37개에 달한다. 총사업비 9억여원을 들여 도로감시 CCTV 12개소, 돌발성 인명피해 우려지역 5개소를 정해서 오는 5월까지 CCTV설치, 국지성 집중 호우가 잦아지고 있어 호우시 침수 우려가 있는 세월교 등에 CCTV를 설치하고 재난음성통보시설 5개소, 수위관측시설을 9개소 신규 설치 및 교체, 강우량계 11개소 교체 등을 추진했다.
올해 용인시는 2008년 12월 현재 122억여원이 확보된 재난관리기금 중 19억 5천여만원을 집행할 계획이며, 5개 신규사업을 비롯해 8여개 시책사업을 추진, 시민들의 마음을 안심시키고 도시의 안전을 보다 단단히 다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오는 2월 초 안전관리위원회를 열어 년 재난관리대책의 기본방향과 추진전략을 짜고 유형별·분야별·유관기관별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한다. 지진, 홍수 등 자연재난과 화재, 폭발사고 등 인적재난에 대한 종합적인 안전계획을 세우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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