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뉴스=이유정 기자]다시 날씨가 추워지고 있는 요즘 설 연휴를 앞두고 따뜻한 지역으로 해외여행을 떠나는 여행객들이 많을 것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특히 올해 설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많이 선택하는 여행지는 미국 지역이라고 한다.
이렇듯 여행객들의 미국 방문이 증가하면서 해외유심, 즉 미국유심 또한 알려지고 있다. 한국에서 쓰던 유심과 미국유심을 바꿔 끼면 미국에서도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해외유심으로써, 국내 통신사에서 데이터 로밍 요금 대비 최대 95%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티모바일유심, 심플모바일유심, H2O유심 등 다양한 미국유심을 판매하고 있는 해외유심 전문 업체 데이터프리는 무제한 혹은 기간별로 유심 구입이 가능한 가운데 티모바일 완전무제한 상품은 4G LTE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캐나다, 멕시코에서도 LTE 속도를 무제한으로 이용 가능하게끔 런칭하였으며, 핫스팟 및 테더링도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티모바일 미국유심 하나로 미국과 캐나다, 멕시코 내에서 전화 및 문자를 무제한으로 이용 가능한 구성이라면 매우 저렴한 가격이다.
데이터프리 관계자는 한 가지 덧붙여 “작년 8월부터 티모바일을 더욱 더 향상된 LTE 속도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에 운영하던 3G 회선을 LTE회선으로 교체하여 아이폰6 이후에 출시된 모델은 빠른 4G LTE 속도로 이용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추가로 데이터프리 전화상품인 ‘톡프리’를 추가하면 한국으로 국제 전화가 가능하다. 또 다른 미국유심인 H2O유심 역시 하와이를 포함한 미국 전 지역에서 사용이 가능하여 많은 여행객들이 이용하고 있다.
한편, 온라인에서 유심 구입 후 인천국제공항 제 1,2 여객터미널 3층에서 수령이 가능하며, 인천1공항 내 AK매장에서도 직접 구매가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