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보청기 ‘포낙 광주센터’, 신제품 출시 특별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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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보청기 ‘포낙 광주센터’, 신제품 출시 특별 이벤트 진행
  • 김진영 기자
  • 승인 2018.02.1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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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김진영 기자]보청기를 사용하는 청각장애인 중에 가장 많은 불편을 느끼는 것이 전화통화이다. 인구의 고령화로 노인성 난청의 비중이 높아지고 혼자 사는 노인들이 많다보니 자식들이 전화로 안부를 묻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난청이 있으신 노인들의 경우 보청기를 착용하더라도 전화통화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기 마련이다.이에 포낙보청기(광주보청기 포낙센터)에서는 대부분의 휴대전화와 직접적으로 연결이 가능한 ‘오데오 B-다이렉트’ 보청기를 출시하였다.

출시에 따른 이번 이벤트는 집으로 방문하여 TV와 연결하기 어려운 보청기 구매고객들을 위해서 청각전문가가 직접 연결해주는 서비스를 비롯해 설을 맞이하여 환경에 따라 자동으로 조절(자동환경기능)되는 신제품 B시리즈와 효도보청기인 오데오 B-다이렉트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보증기간을 1년 연장하여 총 3년까지 보장해주는 서비스, 분실 파손 도난시 보청기를 보상해 주는 포낙케어서비스와 함께 특별할인 이벤트를 3월말까지 진행한다.


포낙보청기의 ‘오데오 B-다이렉트’ 보청기는 휴대폰과 직접 연결된다. 기존에는 중간에 연결해주는 인터페이스를 착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다이렉트로 연결되기 때문에 제품명도 오데오 B-다이렉트이다. 삼성폰, 아이폰에 이어 어르신들이 많이 사용하는 효도폰인 2G폰까지도 연결되기 때문에 거의 대부분의 휴대전화와 직접 연결되는 최초의 보청기이다.

오데오 B-다이렉트의 또다른 기능은 TV 커넥트를 활용하면 TV 소리도 바로 보청기에서 들을 수 있다. TV는 혼자계신 어르신들의 가장 좋은 즐길거리이자 친구와도 같다. 노안이 오면 자막도 보기 힘든 경우가 많은데 TV소리를 직접 보청기로 듣게되어 삶의 만족도가 높아질 수 있다.

포낙보청기 광주센터 구인엽 대표는 “보청기에 대한 난청인들의 욕구가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단순히 소리를 증폭하거나 말소리를 잘 듣는 것 외에 휴대전화나 TV소리를 더 잘 듣기를 원하기 때문에 이런 분들에게 ‘오데오 B-다이렉트’ 보청기는 난청인의 삶의 질을 한 단계 올려놓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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