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시장 고화질∙대형화 속…JVC ‘55인치 UHDTV’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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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시장 고화질∙대형화 속…JVC ‘55인치 UHDTV’ 눈길
  • 김진영 기자
  • 승인 2018.02.1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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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김진영 기자]이달 한 시장조사기관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4K UHD급(3840x2160) 이상의 해상도를 갖춘 제품의 시장 점유율은 42.8%로, 사상 처음 40% 선을 넘길 것으로 예상됐다. 이는 지난해 37.1%에서 5.7%포인트나 오른 수치다.

TV화면 수요 역시 중형 화면으로 분류되는 50인치대~60인치 TV가 지난해 7.2%에서 18.6%로 1.4%포인트 가량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TV 시장 속 꾸준한 대형화와 고화질화 추세가 두드러지는 모습이다.


이러한 시장 흐름에 따라 최근 TV제조∙판매 업체들도 보다 선명한 화질과 대형 화면 제품들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여기에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가격대비 우수한 성능을 가진 제품 가성비가 강력한 경쟁력으로 여겨지면서 UHD 고화질은 물론 넉넉한 TV모니터 크기와 합리적 가격까지 세 박자를 두루 갖춘 제품들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이 가운데 지난해 국내 가전 시장에서 많은 호평을 받은 JVC UHDTV가 꾸준한 수요로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TV고급화 추세에 걸맞게 50인치TV 이상의 중∙대형 UHDTV 제품군의 선전이 눈에 띈다.

그 중 가장 인기 제품인 55인치 UHD LED TV는 최근 가전 시장의 트렌드가 반영된 제품으로, 평소 잘 사용하지 않는 부가 기능에 치중하지 않고 삼성∙LG의 정품 패널을 사용해 높은 화질을 구현하는 등 디스플레이 본연의 역할에 충실했다.

그 외에는 휴대폰에 저장된 영상, 음악 등을 간편하게 TV화면으로 볼 수 있는 MHL (Mobile High-Definition Link)기능과 크로마 서브샘플링(Chroma subsampling) 4:4:4 지원, FHD 해상도 콘텐츠를 UHD 해상도로 변환하는 자동 업스케일링(UPSCALING) 등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집중했다.

이 밖에도 JVC 55인치 UHD LED TV는 돌비(DOLBY)의 오디오를 탑재하여 생생한 사운드를 구축하고, RoHS 인증 재질의 부품과 소비효율 1등급의 고효율 저전력 LED로 CCFL 대비 평균 30%, PDP 대비 평균 50%까지 에너지를 절감, 성능은 물론 환경적인 부분까지 세심하게 고려했다는 평가다.

한편, JVC는 철저한 제품 사후관리를 위해 전국에 67개 서비스센터를 마련, 패널 2년 및 제품 1년 무상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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