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MWC서 세계 최고수준 광대역 LTE-A시대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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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MWC서 세계 최고수준 광대역 LTE-A시대 연다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2.19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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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올해 MWC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네트워크 기술을 선보인다.

KT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박람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 2014(이하 MWC 2014)’에 참여해 광대역 주파수 묶음 기술을 활용한 ‘광대역 LTE-A’와 이종망결합 기술인 ‘광대역 LTE-A gpt 넷(Het Net)’ 등 최첨단 네트워크 기술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KT가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일 광대역 LTE-A는 광대역 주파수를 묶어 전송하는 기술로 이론적인 속도는 LTE-A의 3배에 달한다.

광대역 LTE-A와 기가 와이파이를 접목하는 이종망 결합기술인 광대역 LTE-A 헷 넷도 전시된다. 이 기술의 이론상 속도는 무려 600Mbps로 전세계 글로벌 통신사의 각축전인 MWC에서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KT는 인텔, 라디시스와 공동 개발한 ‘LTE-A CA 펨토셀’ 기술을 시연해 실내 및 기지국 중첩 지역의 음영을 대폭 줄여 음성과 데이터 품질을 한층 높아질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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