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라, 5Gbps 마이크로파 백홀 솔루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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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라, 5Gbps 마이크로파 백홀 솔루션 제공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2.18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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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G 네트워크 쓰루풋 용량·스펙트럼 효율 극대화
알테라가 자사의 FPGA와 이스케이프 커뮤니케이션즈(Escape Communications)의 QAM 모뎀 IP를 기반으로 성능이 뛰어나면서 경제성과 확장성 또한 뛰어난 마이크로파 백홀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스케이프 커뮤니케이션즈는 통신 및 항공우주 애플리케이션의 무선 통신 장치에 이용하기 위한 제품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다. 이들 솔루션은 전통적인 마이크로파 백홀 시장(6~42GHz)을 지원할 뿐 아니라 E-대역(70/80GHz) 및 V-대역(60GHz) ODR(all-outdoor radio) 시장의 새롭게 부상하는 애플리케이션들을 지원한다.
이들 솔루션은 기지국과 코어 네트워크 사이에 각기 필요로 하는 링크 용량에 적합하게 편리하게 확장이 가능하므로 모바일 사업자가 극히 경제성이 뛰어난 FPGA와 혼성신호 솔루션을 이용해 쓰루풋 용량과 스펙트럼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이스케이프 커뮤니케이션즈는 고대역폭 고차 QAM(quadrature amplitude modulation) 동작에 이용하기 위한 IP(intellectual property) 모뎀 코어에서부터 드라이버, 기능 라이브러리, 웹-GUI와 SNMP 같은 사업자 애플리케이션을 포함한 현장에서 검증된 포괄적인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스택 및 포괄적인 유형의 진단 툴에 이르기까지 마이크로파 백홀 솔루션 개발에 있어 기술력과 전문성을 축적하고 있는 회사다.

이스케이프의 백홀 모뎀 IP는 현재로서 알테라 사이클론V, 아리아V, 아리아V SoC FPGA에 이용하도록 최적화됐으며 최대 1GHz의 대역폭과 QPSK부터 4096 QAM까지의 변조 방식으로 동작한다. 따라서 1GHz로 동작하는 링크가 5Gbps 이상의 쓰루풋을 달성할 수 있다.

알테라 캐리어 등급 이더넷 스위치 IP와 결합해 이 솔루션이 전통적 마이크로파 백홀 아키텍처의 성능을 가속화할 수 있다. 그럼으로써 적응식 코딩 및 변조(adaptive coding and modulation), 캐리어 애그리게이션 등의 다수의 LTE-A 기능들, 주파수(SyncE) 및 타이밍 동기화(IEEE 1588v2) 지원과 함께 작용해서 견고한 QoS(quality-of-service) 스위치 동작을 달성할 수 있다.

알테라와 이스케이프는 모뎀 IP 코어를 알테라의 차세대 아리아10 FPGA 및 SoC에 이용하도록 최적화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높은 성능과 낮은 전력이라는 두가지 요소를 모두 결합하고 있는 아리아10 FPGA와 SoC는 무선 기지국, 모바일 백홀, RRH(remote radio head) 디자인에 이용하기에 이상적으로 적합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알테라와 이스케이프 커뮤니케이션즈의 마이크로파 백홀 모뎀 솔루션은 철저한 테스트 및 현장 검증을 마치고 현재 고객 평가에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으며 턴키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솔루션으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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