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분리 환경 필요하나, 신속한 보안관리 위한 솔루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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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분리 환경 필요하나, 신속한 보안관리 위한 솔루션 필요
  • 이승윤 기자
  • 승인 2018.02.08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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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SP, 멀티백신검사 시스템 적용한 패치보안 솔루션 ‘nNetTrust’ 출시

[CCTV뉴스=이승윤 기자] 정부는 정보자산의 안전한 보호와 유지를 위해 보안 취약점을 업데이트하는 패치관리시스템(Patch Management System 이하PMS)을 운영하도록 권고했다.

시기적적한 보안패치로 안전한 인터넷 환경을 만들기 위한 조치이지만, 이를 악용해 시스템을 장악한 사례도 있었다. 지난 2013년 주요 방송사와 금융사 전산망을 마비시킨 3·20 사이버테러가 PMS를 악용한 대표적인 사례로 은행 창구 거래와 ATM 거래 중단됐으며, 방송 제작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

3.20 사태 이후 금융당국은 전사망해킹을 원인으로 판단하고 금융사들의 인터넷망과 업무망을 분리하는 망분리를 의무화했다. 또한, 정보통신망법 개정을 통해 일정 규모 이상 기업은 망분리 도입을 의무적으로 명시했다. 하지만 이같은 조치로 공공기관과 금융 등 망분리 환경을 사용하는 기업들은 보안이슈 발생 즉시 보안패치를 진행할 수 없고, 일일이 보안관리자를 통한 갱신으로 업무가중 및 신속한 대응이 어려워졌다.

이런 가운데 망 분리 환경에서 내부정보유출과 악성코드 위협에서 안전한 패치가 가능하도록 멀티 백신 엔진을 추가한 신뢰기반 패치보안솔루션 ‘nNetTrust’ 출시돼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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