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스트 엔터테인먼트, 인플루언서를 위한 ‘루키코인’ 거래소 상장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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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스트 엔터테인먼트, 인플루언서를 위한 ‘루키코인’ 거래소 상장추진
  • 이유정 기자
  • 승인 2018.02.07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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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이유정 기자]루키스트 엔터테인먼트가 인플루언서들을 위한 ‘루키코인’을 1분기중에 ICO없는 직상장 형태로 국내거래소 및 해외거래소 상장을 목표로 한다고 2월7일 밝혔다. 

루키스트 엔터테인먼트는 자체 서비스중인 광고플랫폼 ‘소셜라이트’와 연계하여 ‘루키코인’을 상용화할 예정이며 소셜라이트는 이미 메조미디어, 나스미디어등 국내 유명렙사 및 광고대행사 계약을 통해 수백개의 광고캠페인의 레퍼런스와 풍부한 데이터를 가지고 있다.

루키코인은 웨이브 기반 플랫폼의 암호화폐이며 광고주가 인플루언서에게 광고캠페인 진행완료후 지급받는 금액을 루키코인으로 변환해주는 일종의 리워드기반 암호화폐이다. 

인플루언서가 광고활동을 통하여 광고주에게 지급받은 금액을 루키코인으로 보상해주고 실물화폐와 동등한 가치를 유지시켜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인플루언서의 광고활동에 있어서 이익과 권리를 증진시키는데 커다란 역할을 할 것이라고 루키스트 엔터테인먼트측은 밝혔다.

ICO를 추진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 루키스트 엔터테인먼트측은 CJ E&M을 비롯하여 국내유명 벤처캐피털로부터 25억이상의 시리즈A 투자금액을 유치하였기 때문에 개발자금확보차원에서의 ICO는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루키코인을 상용화할 광고플랫폼 역시 이미 개발이 완료된 상태이기 때문에 개발자금 확보가 필요한 ICO의 형태보다 상용화에 초점을 맞춘 직상장을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루키코인의 용도를 인플루언서를 위한 리워드 기반의 암호화폐에서 나아가 보다 공정하고 효율적인 새로운 온라인 광고 생태계에 특화된 블록체인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루키스트 엔터테인먼트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등 다양한 미디어플랫폼에서 1500만의 채널구독자를 확보하고 있으며 루키스트 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한 소셜라이트는 제휴채널을 포함하여 5000만의 구독자 채널을 통해서 광고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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