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뉴스=이승윤 기자] 노르마는 오는 2월 9일 고려대학교 개최되는 IoTcube 컨퍼런스 2018에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2017년 처음 개최해 올해 2번째를 맞는 IoTcube 컨퍼런스는 사물인터넷 소프트웨어 보안과 관련한 강연을 진행하고, 보안취약점 자동분석 플랫폼 중심의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또한, 신기술 교류 및 보안 트레이닝, IoT 보안 방탈출 이벤트 등 유익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기조강연에서 노르마 정현철 대표는 ‘IoT 환경에서 블루투스 보안의 중요성’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에서 정현철 대표는 블루투스에 대한 위험도가 증가하는 환경에서, BLE(Bluetooth Low Energy) 저전력 블루투스 기술을 대안으로 소개하고, 취약점, 공격 및 보안에 대한 내용을 설명할 계획이다.

노르마는 무선 공유기, IoT80 기기 등에서 보안 취약점 현황과 악성코드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무선 네트워크 보안 관련 원천기술 활용 범위를 IoT 보안 영역으로 확장하여 ‘IoTCare’ 솔루션을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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