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위즈아일랜드, 울산의 새로운 교육문화 정착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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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위즈아일랜드, 울산의 새로운 교육문화 정착 목표
  • 김진영 기자
  • 승인 2018.02.05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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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김진영 기자]위즈아일랜드는 미국의 심리학자 메이어와 샐러비의 감성지능이론, 가드너 박사의 다중지능이론과 유태인 교육법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감성놀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1년 전에는 교육업체인 교원그룹이 인수하면서 교원의 교육노하우와 위즈아일랜드의 운영시스템이 결합하여 상당한 시너지를 내고 있다는 게 주변의 평가다.  

그 동안 울산 지역에도 위즈아일랜드의 체계적이고 우수한 교육 시스템을 도입해달라는 학부모들의 요구가 끊이지 않았다. 이에 따라 작년 9월에 오픈한 울산 위즈아일랜드는 다양한 과목의 체험수업 진행을 통해 지역 학부모들에게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이곳은 위즈아일랜드의 기본 프로그램인 신체, 인지, 언어 등의 프리미엄 교육을 통해 유아의 감성과 인성을 길러주는데 주력하는 동시에 지역 시설과 연계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인근에 위치한 롯데호텔 페닌슐라를 방문해 아이들이 레스토랑을 체험해보는 등 여러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살아있는 교육을 실현하고자 하는 것이다. 

교원 본사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4차 혁명과 달라질 우리 아이들의 미래교육’이란 세미나를 여는 등 학부모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호응을 얻고 있다. 

울산남구 위즈아일랜드는 위생과 환경에도 각별한 신경을 쓰고 있다. 위즈아일랜드 이효숙 이사장은 “전문 방역업체를 통한 월 1회 소독은 물론 곳곳에 자동분사기를 설치, 공기청정과 피톤치드 효과에도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고 말했다.

모든 아이들은 등원 후, 손을 씻고 전용 소독제로 손을 소독한 후 각 교실로 이동하며, 주방에서 사용하는 모든 조리 기구는 사용 전 열탕소독 후 소독기에 보관하는 등 원내외 청결에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이효숙 이사장은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바라봐주고 함께 생각하는 ‘제2의 엄마학교’가 되는 것이 목표”라며, “위즈아일랜드의 감성놀이교육을 통해 울산 지역의 새로운 교육문화를 정착시키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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