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DO 얼라이언스, 이준혁 한국 프로그램 매니저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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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DO 얼라이언스, 이준혁 한국 프로그램 매니저 임명
  • 이승윤 기자
  • 승인 2018.02.05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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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이상의 기술경영 컨설팅 경험과 나인시그마 동남아시아 사업 8년간 진행

[CCTV뉴스=이승윤 기자] ‘FIDO 얼라이언스(Fast IDentity Online Alliance)’는 초대 한국 프로그램 매니저에 이준혁을 임명한다고 5일 발표했다.

브렛 맥도웰(Brett McDowell) FIDO 얼라이언스 이사장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FIDO 인증 제품을 기록하고 있으며, 회원 숫자도 미국을 이어서 2번째로 많은 한국에서 새롭게 설립되는 워킹그룹을 운영하면서 회원사를 지원할 인력으로 오픈 이노베이션 전문가 이준혁 매니저를 영입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FIDO 한국워킹그룹 신임 이준혁 매니저는 15년 이상의 기술경영 컨설팅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생태계 중 가장 큰 나인시그마(NineSigma)의 한국, 중국 및 동남아시아 사업을 지난 8년간 수행했다. 이준혁 매니저는 100개 이상의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다양한 산업분야의 이해관계자들이 협업을 통하여 혁신을 촉진할 수 있는 환경을 성공적으로 구성한 경력이 있다.

이준혁 매니저는 “전 세계 기업들이 경쟁적으로 신제품과 신규 서비스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보안과 인증이라는 이슈가 해결되지 않으면 이들의 노력이 완벽하게 실현될 수 없다는 것을 과거 다양한 분야의 프로젝트를 통하여 이해할 수 있었다" 며, "수십여개의 국가 다양한 온라인 보안과 인증 관련 이해관계자가 모인 연합단체에서 한국 회원사들의 눈, 귀, 손, 발이 될 기회를 가지게 되어 무척 영광이다”고말했다.

2018년 상반기 FIDO 2.0 출시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 익스플로러, 구글 크롬 등과 같은 PC 웹브라우저에서도 생체인식 기반 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므로 더 많은 생체인식 기업과 보안 솔루션 기업, 그리고 플랫폼 사업자들이 FIDO의 멤버로 가입하고 신제품의 FIDO 인증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 FIDO라는 생태계를 통해 만들어지고 있는 거대한 글로벌 시장에 한국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신속하게 진출할 기회를 맞이할 수 있도록 FIDO 코리아워킹그룹은 지원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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