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센터 통합관리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는 혁산정보시스템이 스마트폰으로 스포츠센터 출입과 결제를 손쉽게 해주는 솔루션을 개발해 첫 선을 보였다.

혁산정보시스템은 스마트폰에 내장된 NFC(근거리무선통신, Near Field Communication)를 이용해 체육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해 20일부터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SPOEX2014’에 출품한다고 밝혔다.

기존 체육시설 이용 회원은 스포츠센터나 공공체육시설을 이용하기 위해 마그네틱으로 제작된 회원카드를 소지하고 시설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번에 개발된 ‘스마트 스포와이즈(Smart SPOWISE)’는 NFC가 내장된 스마트폰만 소지하고 있으면 시설의 입장부터 퇴장까지 모든 과정을 회원카드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이러한 기능 외에도 센터 이용에 필요한 강좌 예약, 수강 신청 및 결재까지 스마트폰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개발해 이용자는 물론 시설운영자에게 편리성과 업무의 효율성을 제공한다.

스포츠센터 운영자는 센터의 입장객 현황과 영업 및 매출현황 그리고 직원의 출퇴근 현황까지 스마트폰을 통해 수시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체육시설을 효율적으로 운영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