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뉴스=정환용 기자] 락스타 게임즈는 자사의 오픈 월드 액션 게임 ‘레드 데드 리뎀션 2’(Red Dead Redemption 2)가 오는 10월 26일에 출시된다고 발표했다.
락스타 게임즈 관계자는 “마침내 레드 데드 리뎀션 2를 오는 10월 26일 출시한다는 소식을 전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출시 연기로 인해 실망하셨을 모든 게이머들에게 사과의 말을 전한다”고 언급했다. 락스타 게임즈는 원래 2017년 가을에 발매된다고 발표했으나, 완성도를 위해 올해 봄으로 연기한 바 있다. 관계자는 예정된 기간 안에 이번 작품을 선보이고 싶었지만, 작품을 보다 완벽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락스타 게임즈는 “게임을 기다려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발매된 게임을 플레이했을 때 이번 출시 연기를 수긍할 만한 작품으로 찾아 뵐 것”이라며, “출시되기 전까지 플레이어를 위해 게임 내 스크린샷을 공개했다. 빠른 시일 안에 더욱 많은 정보를 공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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