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슨, NFV 적용 가상화 모드 ‘EPC’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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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슨, NFV 적용 가상화 모드 ‘EPC’ 출시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2.17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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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기능 가상화 (이하 NFV)는 사업자의 네트워크가 더욱 민첩하고 효율적으로 동작할 수 있도록 중요한 원리를 제공한다.

이에 에릭슨은 컨설팅과 시스템 통합 서비스를 포함한 가상화 네트워크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고 NFV를 상용화 수준으로 향상시킨다고 밝혔다.

에릭슨은 NFV 기술을 적용해 가상화 ‘Evolved Packet Core(이하 EPC)’를 출시한다. 에릭슨은 가상화 EPC 개발로 사업자들이 M2M, 엔터프라이즈와 도시 모바일 브로드밴드를 위한 분산화된 클라우드와 같은 새로운 사업 기회를 갖게 된다고 설명했다.

얀 헤글런트 에릭슨 IP 및 브로드밴드 제품군 총괄은 “에릭슨은 사업자들이 네트워크 기능을 갖춘 클라우드로의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이하MWC)에서 가상화 EPC를 선보인다”며 “오픈 플랫폼 기반의 에릭슨 클라우드 시스템과 에릭슨의 서비스 사업자향 SDN의 실시간 네트워킹 역량 및 통신 클라우드 전환 서비스에 기반하는 이번 제품 출시는 사업자에게 혁신적인 서비스의 제공과 연결된 사회로의 진일보를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EPC의 모든 구성요소에 걸쳐 가상화가 완료됐으며 기존 EPC와의 완전한 기능 호환뿐 아니라 에릭슨의 미디어 전송 네트워크에 의해 제공되는 콘텐츠 캐싱과 최적화 기능들이 보완됐다. 운용 및 지원 시스템과 최적의 마이그레이션으로 에릭슨의 기존 네트워크 노드와 가상화된 네트워크 노드 전반에 걸쳐 특별한 기능을 제공한다.

에릭슨의 전체 가상화 EPC는 가상화 Evolved Packet Gateway, 가상화 SGSN-MME, 가상화 서비스 어워드 폴리시 컨트롤러(Service-Aware Policy Controller), 가상화 서비스 어워드 서포트 노드(Service Aware Support Node)로 구성된다.

에릭슨은 MWC 2014에서 클라우드와 NFV 애플리케이션을 시연한다. 3rd 파티 하드웨어를 사용해 에릭슨 클라우드 시스템 상에서 동작하는 가상화 EPC를 시연하고 어떻게 에릭슨의 제품들이 빠른 구축을 위하여 가상화 네트워크 기능들을 전체 서비스 솔루션들과 통합하는지에 대해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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