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콤, 청강문화산업대학교와 인재육성 위해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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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콤, 청강문화산업대학교와 인재육성 위해 MOU 체결
  • 이승윤 기자
  • 승인 2018.01.26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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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콘텐츠스쿨 학생 전원 신티크 태블릿을 활용해 창작에 몰두

[CCTV뉴스=이승윤 기자] 태블릿 전문 기업 와콤(Wacom)의 한국법인 한국와콤은 지난 24일 청강문화산업대학교(이하 청강대)와 문화콘텐츠 산업 분야 인재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한국와콤 김주형 대표, 청강대 박영철 부총장 와콤 제공

협약식에는 한국와콤 김주형 사장 및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박영철 부총장과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이번 상호 협력을 통해 양측은 문화콘텐츠 산업에 필요한 인재육성에 매진하기로 했다.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만화콘텐츠스쿨은 만화 창작 교육에 있어 국내 최고 수준의 교육 환경을 갖춘 명문으로, 실습실에는 이미 와콤 신티크22HD(Cintiq22HD)가 전면 도입되어 선진화된 웹툰 창작 환경을 구축했다. 청강문화산업대학교는 2018년 신학기를 맞이해 신티크22HD 액정 태블릿을 대량 추가 도입함으로써 국내 최대 규모의 신티크 실습실을 갖췄다. 이로써 만화콘텐츠스쿨 학생 전원이 신티크를 활용해 수업을 받고, 언제나 자유롭게 실습 작업할 수 있다.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박영철 부총장은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만화콘텐츠스쿨은 웹툰, 만화 교육을 위한 단일 스쿨(학과)로는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졸업생은 물론 재학생들도 우수한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며, “이번 와콤 태블릿 도입은 국내 최고 수준의 교육환경과 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한 투자로, 앞으로도 창작교육분야에 있어 선도하는 대학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와콤 김주형 대표는 “만화, 웹툰과 같은 창작 콘텐츠 분야에서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기관의 교육 과정과 인프라는 해당 산업을 발전시키는 가장 중요한 원천”이라며 “와콤 태블릿이 창작 분야에 있어 양질의 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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