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교육의 모태 경록, 정대세 선배 격 탈북자 현서아 공인중개사 시험합격 노하우 공개
상태바
부동산교육의 모태 경록, 정대세 선배 격 탈북자 현서아 공인중개사 시험합격 노하우 공개
  • 김진영 기자
  • 승인 2018.01.20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CCTV뉴스=김진영 기자] 61년 전통 국내 부동산교육의 모태 ‘경록’이 정대세의 선배 격인 탈북자 현서아 씨를 공인중개사 자격증 시험에 합격할 수 있도록 이끌어준 것으로 밝혀졌다.

현서아 씨는 지난 2009년 탈북 후, 부동산 분야를 공부하고자 부동산학과를 입학했다. 하지만 북한은 부동산이 국유화 되어 있어 부동산, 공인중개사 등 기본적인 부동산 분야 용어를 사용하지 않아 현서아 씨는 부동산 용어를 이해하는 것부터 어려워했다.

이처럼 부동산 전문 용어에 가로막혀 학과 수업 진도를 따라가기에 어려움이 있었던 현서아 씨는 부동산학과 교수로부터 경록을 소개받았다.

이후 현서아 씨는 초보자도 이해하기 쉽도록 교육이 진행되는 경록 공인중개사 인강과 함께 자체제작 교재, 모의고사 기출문제를 풀며 시험을 준비했다. 경록의 공인중개사 강의를 반복하며 학습한 결과, 현 씨는 공인중개사 자격증 시험에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부동산교육기관 경록 관계자는 “공인중개사는 주택관리사와 함께 노후대비나 안정적인 수익 창출에 유용한 전망 좋은 직업으로 추천되기도 한다. 이에 축구선수 정대세는 공인중개사 시험을 준비하고 있으며, 그의 선배 격인 현서아 씨는 자사의 공인중개사 온라인 동영상 강의를 수강해 공인중개사 자격증 시험에 합격하게 됐다. 현서아 씨의 자세한 합격 수기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고 전했다.

한편 MC 신현준∙이지애의 ‘JTBC 오아시스’는 최근 경록 공인중개사 인강을 반복수강해 공인중개사 시험에 합격한 ‘73세 고령의 합격자’와 ‘3개월 단기 합격자’의 사연을 소개했다. 경록 공인중개사 인강은 과목별 포인트를 집중적으로 교육하며, 단기에 여러 번 반복 수강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