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모시고 가볼만 한 곳, ‘전북부안 원숭이학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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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모시고 가볼만 한 곳, ‘전북부안 원숭이학교’ 주목
  • 이유정 기자
  • 승인 2018.01.18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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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이유정 기자]원숭이학교 자연사박물관(이하 공원명 ‘원숭이학교’)이 부모님과 함께 가볼만한 곳으로 관심을 끌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원숭이학교 공연은 총 2부로 구성되어 있는데 1부 공연은 체육시간으로 원숭이들이 물고나무서기, 백회전, 장대발타기 등 체육시간으로 진행한다.

2부 공연은 코믹한 60,70년대 초등학교 교실에서 일어났던 추억의 봉숭아학당 스토리텔링을 연상시켜 아련한 추억을 되새겨볼 수 있기 때문이다. 공연일정은 평일 2회, 주말, 휴일 3회, 공연시간은 약40분 소요된다.

또한 원숭이학교 대표하는 기존 자연사박물관은 성별 및 연령에 관계없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의 대상이 되는데 교육적인 목적뿐 만 아니라 이국적 문화함양 및 정서적인 변화 효과에 의해서도 발길이 끊이지 않아서 부모님을 모시고 가볼만한곳으로 적합한 호평을 받고 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1층 화석관은 세계 각국에서 수집된 총 200여 점이 전시되고 있는데 그 중 게화석, 악어화석, 산호화석, 메소사우루스화석 대형 오징어화석 등에 많은 관심을 보인다고 전했다.

이어 2층 보석원석관은 총 400여 점이 전시 중인데 천연 9kg 루비원석, 3kg 사파이어 원석, 1kg 에메랄드 원석, 세계에 유일한 크기의 바위 자수정 88kg 등은 쉽게 접할 수 없는 희귀 전시물들이 있다. 

자연사박물관과 관련된 보석 원석 및 화석을 테마로 '나의 보석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계속 진행된다.  

유아 및 어린이를 위한 공원입장료는 관람 및 체험 13가지를 이용 할 수 있는 데, 겨울시즌에 대비하여 주로 실내에서 자연사 박물관, 아프리카 어드벤쳐 문화관 등 6가지이고, 체험은 실내 샌드아트, 물고기잡기, 토끼, 염소 등 먹이주기체험, 7가지이며 그 중 키즈카페의 유아 및 어린이 들을 위한 대형정글짐과 스크린 모션플레이 등이 포함되어있다.

업체관계자는 대설경보가 발령된 1월 8일부터 12일까지 많은 눈이 왔지만 공연은 계속 진행되었다고 하면서 더불어 ‘기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및 새로운 문화행사 이벤트’들에 의하여 올해 봄부터 많은 관람객이 방문하여서 겨울시즌에 적합한 겨울시즌 체험학습 위주로 프로그램을 편성하고 있으며 원숭이공연을 다양화하여 영업의 변동성을 크게 향상시킬 계획이다고 전했다.   

원숭이학교는 승용차로 격포에서 약25분, 새만금 홍보관에서 약20분, 내소사에서 약15분, 개암사에서 3분, 청자박물관에서 7분, 누에타운에서 10분 정도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고 보다 상세한 정보는 원숭이학교 홈페이지를 통하여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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