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지역 기업의 87%, 미래 비즈니스의 핵심 요소로 IoT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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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지역 기업의 87%, 미래 비즈니스의 핵심 요소로 IoT 선정
  • 신동윤 기자
  • 승인 2018.01.18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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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타치 밴타라, 포브스 인사이트와 공동 연구 결과 발표

[CCTV뉴스=신동윤 기자]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히타치 밴타라(Hitachi Vantara)가 포브스 인사이트(Forbes Insights)와 공동으로 전 세계 고위 임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IoT의 이론부터 실제까지: 비즈니스 추진을 위한 기업들의 IoT 활용 현황’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사물 인터넷(IoT)은 인공지능(AI), 로보틱스, 그 외 다양한 응용 분야에서 획기적 발전을 실현하는 기반 기술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하지만 기업에서 의사결정의 최전선에 있는 임원들은 IoT를 구현하는 일을 담당함에도 과장된 정보로부터 사실을 구분해내기가 어렵다고 느낀다. 특히 비즈니스에 IoT를 도입하는 데 어떠한 방안들이 실질적으로 필요한지 파악하는 일은 더 어려울 수 있다.

히타치 밴타라와 협업한 포브스 인사이트는 IoT 현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이번 조사를 실시했다. 이 조사는 기업의 IoT 이니셔티브를 이끌고 있는 아태지역 고위 임원 220명을 포함, 전 세계 고위 임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포브스 미디어(Forbes Media)의 CIO(Chief Insights Officer)인 브루스 로저스(Bruce Rogers)는 “아태지역 임원들은 IoT 이니셔티브의 가치를 잘 알고 있다”며, “이들 중 70%는 IoT가 자사의 비즈니스에 중요하거나 매우 중요하다고 인식하고 있으며, IoT는 거의 모든 산업 분야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경쟁력 높은 차별화 요소가 되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이 보고서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IoT는 비즈니스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 아태지역 기업 임원 중 70%는 IoT가 현재 자사 비즈니스에 중요하거나 매우 중요하다고 여기며, 87%는 IoT가 미래 비즈니스에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

IoT는 가장 중요한 최신 기술이다: 아태지역 임원들은 IoT, AI, 로보틱스를 가장 중요한 최신 기술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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