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슨, ‘서비스로써의 스몰셀’로 용량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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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슨, ‘서비스로써의 스몰셀’로 용량 확보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2.13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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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성이 혁신과 협업, 사회화를 위한 새로운 방식의 시작점이 되는 연결된 사회에서 네트워크 용량보다 더욱 중요한 것들이 몇 가지 있다.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경기장이나 번화가, 고층 사무실 건물과 같은 환경에서도 사람들은 모바일 기기를 통한 다른 사람과의 연결과 용이한 정보 접근을 기대한다. 하지만 사용자가 집중되는 지역의 경우 네트워크 과부하로 인해 네트워크 품질이 저하된다.

사업자들이 기존 네트워크의 밀도를 높이는 것이 불가능한 경우 에릭슨의 서비스로써의 스몰셀 솔루션이 대안이 된다. 에릭슨의 서비스로써의 스몰셀 솔루션은 통신사업자의 기존 네트워크를 보완하기 위해 저전력, 단거리 무선 엑세스 노드를 사용하며 사용자가 많이 몰리는 트래픽 핫스팟에서 용량을 확장한다. 결과적으로 고밀도 네트워크는 에릭슨이나 파트너의 소유로 사업자별로 구축이 불가한 상황에서 다수의 사업자들을 지원할 수 있다.

장 클로드 게하 에릭슨 매니지드 서비스 총괄 부사장은 “서비스로써의 스몰셀 솔루션은 많은 사람이 모이는 장소에서 발생되는 막대한 양의 트래픽을 관리하기 위한 혁신적인 매니지드 서비스 모델”이라며 “3G/4G와 캐리어급 WiFi를 끊김 없이 연동해 네트워크 용량을 수요 이상으로 확보할 수 있는 매우 특별한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서비스로써의 스몰셀은 매크로 셀에 추가적인 사이트를 찾는 것이 적절치 않은 초고밀도 환경에서 사업자들이 비디오 위주의 트래픽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하며 캐리어급 와이파이뿐만 아니라 전용 미디어 콘텐츠, 광고 및 OTT 서비스를 수익화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콘텐츠 분배나 전송, 콘텐츠 처리와 비디오 스트림 관리뿐만 아니라 에릭슨의 콘텐츠 매니지먼트 시스템과 같은 방송 서비스들과 함께 제공될 수 있다.

그 외에도 향상된 사용자 경험과 합의된 서비스 수준으로 제공되는 다양한 서비스에 대한 포괄적인 가격 이외에도 기술, 운용 및 재정상의 중요한 위험 요소들이 에릭슨에 이관됨으로써 리스크가 감소돼 만족도가 향상된다. 서비스로써의 스몰셀 솔루션은 2014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에릭슨 전시관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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