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대여점 테힐라한복, 신부·혼주 위해 ‘대형 사이즈’ 등 체형별 대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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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대여점 테힐라한복, 신부·혼주 위해 ‘대형 사이즈’ 등 체형별 대여 실시
  • 이유정 기자
  • 승인 2018.01.17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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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이유정 기자]결혼식 시즌으로 몰리는 계절은 봄이다. 최근 4~5월 결혼시즌 앞두고 본격적으로 준비하는 결혼식 관련 업체와 신랑 신부들은 분주할 수밖에 없다. 본식 한두달 전에 웨딩촬영 일정 등이 있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도 촬영용 의상 중 드레스사진과 한복사진을 신경써서 준비한다.

촬영용과 본식용 한복은 디자인 및 색감이 다르다. 촬영용 한복은 하얀 한복드레스 또는 진한 색감의 디자인한복을 선호하는 반면에 본식용 한복은 고급스럽고 단아한 느낌의 파스텔톤 한복이 좀 더 많은 선택을 받고 있는 추세이다. 또한 한복집에서 돌잔치, 고희연, 산수연 등 가족행사에도 대여해 이용하기도 한다.

한복점 ‘테힐라’는 결혼한복, 가족한복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작은 사이즈부터 큰사이즈의 한복까지 모두 보유하고 있다. 맞춤한복으로 유도해야할 체형의 손님도 충분히 피팅이 가능하도록 대여용 한복을 사이즈별로 다양하게 준비한 것이다.

특히 ‘무료피팅서비스’를 원칙으로 하는 한복대여점이라는 것이 특징이다. 무료피팅 가능 지역은 전국 테힐라 지점에서 모두 가능하다. 서울 수도권 지역에서는 사당, 노원, 안양 등지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한복대여점 테힐라한복은 대규모 자체 제작실을 통해 모든 의상을 외주로 돌리지 않고 직접 만들고 있다. 저고리 소매의 접힘이 없는 암홀페턴 등 테힐라 만의 디자인방식으로 모든 한복은 직접 제작한다.

업체 관계자는 “테힐라는 맞춤한복 외에 대여한복 에도 최고급 실크본견을 사용하고 있다”면서 “한복 제작을 외주 주면 고급 원단을 사용하기 어렵기 때문에 원가 절감을 위해 자체 제작실에서 직접 만들고 모든 체형을 커버할 수 있는 대여용 한복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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