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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정환용 기자] 애플은 지난 2017년 앱 개발자들이 앱스토어 결제로 265억 달러(약 28조 2000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
모바일 분석 업체 아심코(Asymco)의 애널리스트 호레이쇼 데디우(Horace Dediu)는 PCmag과의 질의응답에서 “애플 앱스토어에서 이 압도적인 숫자가 무슨 의미를 가지는지 살펴봤다”고 언급했다. 그의 조사에 따르면, 애플 개발자들의 2017년 매출은 맥도날드가 2016년에 올린 전체 수익과 비슷하다. 포춘(Fortune)지 선정 100대 기업 중 하나인 앱스토어는, 애플의 서비스 부분에서 가장 큰 매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참고로 애플의 서비스 부분 2017년 매출은 약 570억 달러(약 60조 7000억 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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