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르텐, CCTV 영상 반출보안 서비스 확산 힘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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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르텐, CCTV 영상 반출보안 서비스 확산 힘쓴다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8.01.15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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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신동훈 기자] 데이터 보안 전문기업 테르텐은 CCTV 영상 보안 서비스 미디어쉘(MediaShell)4 CCTV 도입이 공공기관 및 민간 부분까지 점차 확산 적용되고 있다고 지난 1월 12일 밝혔다.

테르텐이 제공하는 CCTV 영상 반출 보안 서비스는 각종 국제 행사나 지자체의 CCTV 영상 관제 센터에서 CCTV를 외부로 반출할 때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주로 사용된다. CCTV 영상 반출 신청이 들어오면 CCTV를 암호화해 USB나 E-Mail로 전송하게 된다. 이 CCTV 영상에는 재생 횟수나 기간 등 보안 정책을 설정할 수 있으며, 인허가 받은 사용자만 열람이 가능하다.

또한, 영상 내 포함된 개인정보나 다양한 이슈 화면을 임의로 유출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워터마크나 화면 캡쳐 방지 등의 기능을 제공하여 CCTV 영상을 안전하게 보안한다.

테르텐은 지오멕스소프트와 협업해 VMS, 통계자료 레포팅, CCTV 영상 반출 등 GIS기반의 통합 영상정보활용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올림픽 CCTV 보안관제센터에 적용되기도 했다. 테르텐은 행사 기간 내 문제가 발생하면 CCTV에서 녹화되는 영상들이 외부로 반출 될 때 안전하게 보안해 주는 역할을 책임지게 됐다.

이 뿐 아니라 테르텐 CCTV 영상 반출 보안 솔루션은 관악구, 제천시, 순천시, 창녕군, 인천 연수구, 서구, 부평구, 한국공항공사, 경남 고성군, 목포시, 르완다 등 국내외 40여 기관에 납품돼 CCTV 영상을 안전하게 보안하고 있다.

테르텐 이영 대표는 “개인영상정보보호법 제정이 확정되면, 공공기관 보안 관제센터나 쇼핑센터, 일정 규모 이상의 CCTV를 운영하는 민간시설 등 CCTV가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 테르텐 CCTV 영상 보안 솔루션이 확산 적용 될”것이며, “추후 블랙박스나 드론, 웨어러블 카메라 등 개인정보가 필요한 다양한 영상 보안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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