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안전한 시환경 기반 마련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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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안전한 시환경 기반 마련 총력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2.12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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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어린이 보호구역 및 공원에 영상정보인프라(CCTV) 구축 및 취약지역에 가로등을 대폭 신설하는 등 시민 안전망 구축으로 안전한 도시환경 기반 마련에 주력한다.

시는 올해 어린이 범죄 사전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관내 초등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등 어린이보호구역 및 공원 등 41개소에 영상정보인프라구축사업을 추진, CCTV 90대를 설치한다.

연산면 신암리, 부적면 마구평리, 가야곡 야촌사거리, 은진변전소 앞 등 12개소에 방범용 CCTV 29대, 상월23번 국도, 연무고내 도계 등 4개소에는 차량번호인식 CCTV 8대를 설치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에 나선다.

또 밝은 밤거리 조성으로 안전 사각지대를 완전 해소해 시민들의 야간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관내 취약지역 233개소에 2억3900만원을 들여 가로등을 신설한다.

면지역 중심도로변의 노후된 보안등 등기구 148개소를 교체하고 (구)도심 내(대교, 화지, 반월동) 기존 나트륨 150W를 고효율 CDM 70W로 교체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3억원을 들여 성동면사무소에서 원봉초등학교간 시도 6호선 사고위험구간 800M에 인도를 설치해 보행자의 안전을 도모하고 노성면 병사사거리 회전교차로 설치사업을 비롯해 취약지역 20개소에 버스승강장 LED 조명등 설치사업을 시행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은 물론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환경 기반 조성을 위한 사업 추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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