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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이 인터넷·이메일 보안에 있어 가장 우려하는 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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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이 인터넷·이메일 보안에 있어 가장 우려하는 점은?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2.12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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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들은 인터넷이나 이메일 콘텐츠 보안 솔루션을 이용해 부적절하거나 비생산적인 콘텐츠에 접근하는 것을 막을 뿐 아니라 업무 준수나 규제, 도난에 대한 통신감시가 가능하다.
프로스트앤설리번이 1만2396명의 보안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이들이 보안에 있어 가장 우려하는 3가지 요인들로 ▲애플리케이션 취약과 ▲악성코드 및 이에 대한 대처법 ▲모바일 기기를 꼽았다.

프로스트앤설리번 한국지사가 최근 발표한 ‘세계 인터넷 및 이메일 콘텐츠 보안 시장 분석 보고서(Analysis of the Global Web and Email Content Security Market)’에 따르면 2013년 해당 시장 수익은 약 30억7000만달러였던 것으로 조사됐으며 2017년에는 33억5000만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번 보고서는 웹 콘텐츠 보안, 이메일, 중소기업, 대기업 시장으로 항목을 나누고 시장 개요 및 외부 과제(활성 요인 및 억제 요인), 예측, 전망, 트렌드, 시장 점유율, 경쟁 분석이 이뤄졌으며 미국과 유럽, 중동, 아프리카, 아시아 태평양 등 지역별 분석까지 포함돼 있다.

웹 콘텐츠 보안 부문과 통합 보안 장비(UTM)이나 방화벽, 침입 방지 시스템, 손실 예방 소프트웨어 등 다른 네트워크 보안 플랫폼과의 통합에 치열한 경쟁이 있을 것이고 독립형 솔루션 설치를 억제시킬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세계 시장 성장 속도가 더뎌질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샌드박싱(sandboxing)처럼 지능형 위협 솔루션들이 별도로 청구되는 것이 빈번해져 독립형 웹 콘텐츠 보안 솔루션에 프리미엄 가격을 매겼던 공급 업체들의 힘이 줄어들고 있다. 이 시장에는 너무나 많은 업체들이 지적 재산권을 보유하고 있어 이를 관리하기가 복잡하다. 이에 시장 세분화가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프랭크 딕손 프로스트앤설리번 네트워크 보안 산업의 책임자는 “현재로써는 세계 인터넷 및 이메일 콘텐츠 보안 시장 통합이 과연 되느냐 보다는 언제 되느냐가 관건이다. 콘텐츠에 대한 일반적인 지적 재산권은 인터넷이나 이메일, 소셜 미디어 등, 통신 채널 전역에 이미 퍼져 있어 단일 인터페이스의 콘텐츠 보안 제품 통합군이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같은 시장 통합으로 고객들에게는 복잡함을 보안 전문가들에게는 간접 관리비용을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특히 통합은 더 많이 간편하고 쉬운 관리가 필요한 중소기업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고 이는 다시 제품 및 플랫폼 혁신에 투자 유도로 이어질 것으로 프로스트앤설리번은 전망했다. 또 고객 입장에서의 편리성을 무시한 채 최고의 보안 기술 제공에만 초점을 맞춘 업체들의 시장 점유율은 점점 줄어들 것이라고 예측했다.

딕손 책임자는 “교육이나 금융, 의료, 정부 및 기술업체 등 다양한 각각의 실사용자들의 입장에서 요구하는 고유한 조건들을 반드시 충족시켜줘야 한다. 일원화된 방식의 솔루션으로 이런 다양한 산업에 접근하는 것은 비효과적으로 세계 시장 진출에 제약을 받을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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