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tv, 영화 ‘피끓는 청춘’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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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tv, 영화 ‘피끓는 청춘’ 서비스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2.12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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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피끓는 청춘’을 안방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KT의 IPTV서비스 올레tv는 이종석, 박보영 주연의 영화 ‘피끓는 청춘’을 VOD(주문형비디오서비스)로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개봉 3주만의 안방극장 입성이다.

피끓는 청춘은 현재 관객수 165만명을 넘어선 상황. 최근 흥행 배우로 입지를 굳힌 이종석과 박보영이 타이틀 롤을 맡았다. 여자 일진 학생 ‘영숙(박보영 분)’과 전설의 카사노바 ‘중길(이종석 분)’의 로맨스를 다룬 로맨틱 코미디 장르다.

1982년 충청도를 배경으로 7080세대의 감성을 공략한다. 더불어 두 청춘 배우의 연기 변신이 영화의 매력포인트. 이종석의 능청스런 코믹 연기와 박보영의 사투리 연기가 영화에 재미를 더한다. 이들 외에도 이세영, 김영광, 권해효, 라미란 등이 열연을 펼친다.

이외에도 올레tv는 13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의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와 성룡의 리얼 액션영화 ‘폴리스스토리 2014’를 극장 동시 상영작으로 제공한다. 19일에는 공유의 ‘용의자’, 20일에는 황정민의 ‘남자가 사랑할 때’가 VOD로 서비스되는 등 화제작이 줄줄이 안방극장을 공략할 채비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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