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CCTV영상보안·반출관리 ‘마크애니’가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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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CCTV영상보안·반출관리 ‘마크애니’가 책임진다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2.12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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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 632대 CCTV영상 콘텐츠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체계 마련
▲ 통영시 CCTV통합관제센터 전경

디지털저작권관리(DRM) 및 정보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마크애니(대표 한영수)가 통영시에 ‘CCTV 영상보안 및 반출관리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통영시는 최근 통영시 전역 632대의 CCTV를 통합해 관리할 수 있는 CCTV 통합관제센터를 개소했으며 이번 마크애니 CCTV 영상보안 솔루션 도입을 통해 이들 CCTV영상 콘텐츠에 대한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체계를 마련했다.

마크애니의 ‘CCTV용 콘텐츠 세이퍼(Content SAFER for CCTV)’는 CCTV 영상보안 및 반출관리 솔루션으로 영상파일 자체에 암호화를 적용해 CCTV 영상에 대한 비정상적 접근 및 불법복제를 방지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영상의 외부 반출시 정해진 목적과 기간에 대해서만 전용 플레이어를 이용해 열람하고 폐기되도록 보안장치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포렌식 워터마킹 기술을 적용해 영상파일 유통에 대한 사후추적 기능까지도 지원, 영상 콘텐츠에 대한 최적의 반출 관리 및 보안 체계를 제공한다고 마크애니는 설명했다.

박경서 마크애니 플랫폼사업본부 실장은 “CCTV 기능이 날로 발전하고 보급화 됨에 따라 범죄 수사 및 예방 등을 위한 목적으로 CCTV 영상을 외부로 반출해야 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며 “CCTV용 콘텐츠 세이퍼는 CCTV영상의 신청, 승인, 열람, 반출 등 전과정을 시스템화함으로써 CCTV 영상이 외부로 반출돼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 유출 및 개인 프라이버시 침해를 차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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