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드리버, 오므론에 자사 VxWorks와 리눅스 솔루션 공급
상태바
윈드리버, 오므론에 자사 VxWorks와 리눅스 솔루션 공급
  • 이승윤 기자
  • 승인 2018.01.04 09: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므론의 IIoT 비즈니스 강화를 위한 IPC RTOS 컨트롤러 개발 지원

[CCTV뉴스=이승윤 기자] 윈드리버는 일본 오므론(Omron)에 자사의 실시간운영체제(RTOS) VxWorks 및 리눅스(Linux)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오므론은 산업용PC 플랫폼에 윈드리버 VxWorks와 리눅스를 적용함으로써 산업용 사물인터넷 (IIoT) 비즈니스를 강화했다고 전했다.

오므론 IPC 구성도 원드리버 제공

 

오므론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일환으로 지능형 의사 결정이 가능한 산업 제어 시스템 최적화 작업을 계획하며, 이를 위해 공장 장비를 연결하여 데이터를 추출하고 데이터 분석을 제공하는데 전문성을 보유한 윈드리버와의 협력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공장에 대한 전체 시야를 확보함으로써 비즈니스 지향적인 의사결정을 수행하고, 이를 통해 효율성 및 품질을 개선하는 한편 자동화 프로세스를 향상시키기 위함이다.

윈드리버는 VxWorks와 리눅스를 통해 오므론의 IIoT 구현 과제에 대한 해답을 제시했다. 윈드리버 솔루션은 안전한 IoT 커넥티비티를 고속, 고정밀의 실시간 자동화 기능과 결합시키고, 품질, 견고성 및 장기적 신뢰성에 대한 엄격한 기준을 충족시켰다. 이를 통해 최종 사용자들은 VxWorks 혹은 리눅스 운영체제 기반의 컨트롤러를 선택할 수 있는 유연성을 얻게 됐다.

이주연 윈드리버코리아 부장은 “스마트팩토리 구현을 위해서는 설계 단계에서부터 현실적인 부분들을 고려해야 한다. 생성되는 데이터의 신뢰성, 안전성, 사이버 보안, 연결성 및 데이터 증가에 대한 이슈들이 여기에 해당된다”고 전하며, “IPC RTOS 컨트롤러는 실시간 제어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인텔리전스를 동시에 충족시킴으로써, 보다 정확하고 유연한 미래형 공장을 구축하는데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