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스팀 2017 최고 판매 게임 선정
상태바
배틀그라운드, 스팀 2017 최고 판매 게임 선정
  • 정환용 기자
  • 승인 2018.01.03 17: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플래티넘’ 12개 타이틀 중 하나

[CCTV뉴스=정환용 기자] 밸브는 블루홀과 PUBG의 ‘배틀그라운드’(Player Unknown’s BattleGround, 이하 배틀그라운드)가 2017년에 가장 많은 게이머들이 즐긴 게임 12개 중 하나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게임 플랫폼 ‘스팀’을 운영하는 밸브는 매년 총 100개의 타이틀에 순위를 매긴다. 1위부터 12위까지는 플래티넘, 13~24위는 골드, 25~40위는 실버, 41~100위는 브론즈로 명명된다. 배틀그라운드는 최대 100명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멀티플레이의 효과로 DOTA 2, 카운터 스트라이크(Counter Strike), 워프레임(WarFrame), 위쳐 3(Witcher III), H1Z1, 아크(ARK), 디비니티: 오리지널 신 2(Divinity: Original Sin II), 레인보우식스: 시즈(Rainbow Six: Siege), 로켓 리그(Rocket League), 톰 클랜시의 고스르 리콘: 와일드 랜드(Tom Clancy’s Ghost Recon: Wild Lands), GTA V(Grand Theft Auto 5)와 함께 플래티넘 레벨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다양한 기준으로 2017년 스팀을 빛낸 게임들을 순위화했다. 배틀그라운드는 게이머들이 가장 많이 즐긴 게임, 얼리 액세스 게임 등에서도 상위권을 차지했다. 특히 배틀그라운드를 포함해 총 9개의 게임은 플레이 타임이 총 10만 시간을 넘겨 인기를 실감케 했다.

밸브는 블로그를 통해 “우리는 게임 구매, 게임 내 구매, DLC 구매 등 스팀의 모든 형태를 포함해 한 해 동안 가장 높은 수익을 올린 게임의 리스트를 제공하기 위해 데이터를 수집한다”며, “지난 2017년에도 예년과 같이 무료 게임과 유료 게임이 혼재해 있다”고 설명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