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메트릭, 지난해 보안 인프라 예상외 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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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메트릭, 지난해 보안 인프라 예상외 선전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2.11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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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군 확장·고객-수익 증가·기능 강화가 견인
보메트릭(지사장 이문형, www.vormetric.co.kr)이 2013년 지속적인 제품군 확장, 기업 도입 가속화, 시장 인식 강화 및 매출액 증가를 통해 큰 성장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보메트릭에 따르면 글로벌 시장 확장과 클라우드와 빅데이터를 위한 신제품과 인증 확대에 힘입어 고객이 지난 1년간 30% 증가했으며 수익 성장률은 가트너의 2013년 업계 예측을 웃돌았다.

알란 케슬러 보메트릭 사장겸 최고경영자(CEO)는 “보메트릭은 2013년도 최대의 화두였던 보안 분야에서 선두주자가 되기 위해 발전을 가속해왔고 데이터 보안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데 집중 투자해왔다”며 “보메트릭은 클라우드 환경의 데이터 보안을 위해 보안 기능을 강화했을 뿐 아니라 제품 포트폴리오를 크게 확장하고 빅데이터 사용 인증을 받은 주요 보안이벤트관리(SIEM) 솔루션과 제품을 통합은 물론 내부자 위협 보고서를 통해 가시성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보메트릭은 지난해 고객 기반을 30% 확대하며 포춘 25대 기업중 17개 기업을 포함해 1300개사 이상의 고객을 확보했으며 ▲아마존 웹 서비스(AWS) 마켓 플레이스 내 AWS 전용 보메트릭 데이터 방화벽 ▲보메트릭 볼트(Vormetric Vault) 등의 제품을 출시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보안 기능을 강화했다.

또한 APT(지능형지속가능위협) 공격 및 악의를 가진 내부자에 의해 탈취된 계정을 확인하기 위해 HP아크사이트(HP ArcSight)와 스플렁크(Splunk)와의 제휴를 통해 보안 인텔리전스 및 새로운 기능을 확보했다.

이와 함께 클라우드와 빅데이터 환경 내에서 데이터를 사용하기 위한 컴플라이언스 및 필수규제를 지원하는 VCE V블록(Vblock) 시스템과 클라우데라(Cloudera)로부터 인증을 획득했으며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아태지역 담당으로 조지 추(George Chew) 부사장을 임명, 클라우드 부사장으로 CJ래드포드(CJ Radford)를 선임했고 최고 보안 책임자(CSO)로 솔 케이츠(Sol Cates), 고객 성공(Customer Success) 담당 부사장에 프랭크 타익슨(Frank Tycksen)을 선임하는 등 주요 임원진을 확대했다.

더불어 호주지역을 주도하는 VAD(Value Added Distributor)로 컴퓨터링크스(COMPUTERLINKS), 대만의 IISI, 스페인의 익스클루시브 네트웍스(Exclusive Networks) 등 글로벌 총판들과 제휴해 새로운 공급망을 확보했다.

알란 케슬러 최고경영자는 “2013년에 보메트릭이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기업들이 전통적인 경계선 및 엔드포인트 보안을 고수한다면 새로운 위협과 데이터 유출 위험에 노출된다는 사실을 깨달았기 때문”이라며 “보메트릭의 메시지는 우선순위를 데이터 중심 보안으로 소스에서 정보를 보호함으로써 새로운 위협에 대응하는 것으로 지난해 보메트릭의 성장은 업계가 보메트릭의 이점을 인지하고 위협에 대한 문제의식을 갖게된 결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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