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쉬시큐리티시스템즈의 EX14 익스트림 환경 day/night 카메라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모진 자연 환경에서 사용되고 있다.

EX14 카메라가 남극의 에레버스 산 분화구의 가장자리에 설치되어 5년 동안 화산의 활동을 모니터링 하면서 아무런 고장 없이 여전히 작동하고 있다는 것이 카메라의 뛰어난 신뢰성과 안정성을 증명하고 있다.

2005년 12월에 설치된 EX14 카메라는 분화구의 가장자리에 설치된 영구적인 녹화 장비의 일부와 연동하여 작동하고 있으며, 현재는 화산 내 용암 호수의 대류를 녹화하고 변화를 감지하여 그 다음으로 일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폭발 활동을 즉각적으로 발견하기 위해서 사용되고 있다.

이곳의 환경 조건은 전 세계적으로 가능한 모든 열악한 조건을 다 합쳐 놓았다. 겨울 온도는 영하 55도 씨, 얼음과 폭풍우가 동반된 날씨와 화산 활동에 의해서 부식성의 가스가 발생하고 있으며, 가장 견고한 카메라라고 할지라도 겨우 잠깐 동안만 견딜 수 있을 정도로 열악한 환경이다.

EX14는 이러한 가혹한 환경 조건에 가장 적합한 솔루션이다. 주물 형틀에 ABS/나일론 합성 수지를 부어서 만들어진 카메라는 특별히 고온, 저온 및 습기에 잘 견딜 수 있도록 엔지니어링 되어서, 씻을 수 있는 시설물, 부식이 쉬운 환경 및 산업용 냉장고와 같은 가장 혹독한 보안 환경에 설치되고 있다. 작동 온도 범위는 영하 60도 에서 영상 60도이고, 외부로부터 완벽히 격리된 실내 공간 설계 때문에 실내용 히터와 블루어의 필요성을 없앨 수 있었다. 카메라는 또한 IP67 등급에 호환되며 최고 품질과 신뢰성 있는 표준에 의해서 제작된다.

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보쉬시큐리티시스템즈 홈페이지 www.boschsecurity.co.kr이나 031-270-4675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임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