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스킨, ‘에버노트 스마트 노트북’ 신제품 3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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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스킨, ‘에버노트 스마트 노트북’ 신제품 3종 출시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2.11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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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스킨(Moleskine)이 모바일 기록 애플리케이션인 에버노트(evernote-ko.tumblr.com)와 함께 새로운 ‘에버노트 스마트 노트북’ 3종을 선보였다.

새롭게 출시한 노트북은 저널, 스케치북, 프로페셔널 노트북 총 3가지로 각각 목적에 맞게 효율적으로 디자인됐다.

몰스킨은 지난 2012년 처음으로 에버노트와 함께 협력해 스마트 노트북을 출시했다. 사용자가 몰스킨 에버노트 노트북에 메모 후 에버노트 애플리케이션 카메라로 노트를 촬영하면 해당 텍스트 및 그림이 자동으로 각도 조절 및 명암이 보정돼 저장된다. 이 때 동봉된 몰스킨 스마트 스티커를 해당 페이지에 붙이면 에버노트 카메라가 스티커를 인식해 지정된 분류에 저장할 수 있으며 검색 및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공유할 수도 있다.

두 권으로 구성된 에버노트 저널은 가볍고 휴대가 편리해 강의노트로 활용하기 유용하다. 필기한 내용은 과목과 주제별로 에버노트에 저장 후 다른 사람과 공유할 수 있다.

에버노트 스케치북은 도트노트로 돼 있으며 에버노트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하면 해당 그림이 자동 명암조절 및 모서리 자름 기능을 통해 선명하고 깔끔한 고화질 이미지로 저장된다.

에버노트 프로페셔널 노트북은 각 페이지마다 공유를 위한 노트 공간과 개인 소장을 위한 노트 공간으로 나눠져 있다. 공유 전용 노트부분은 선택한 사람들에게 보낼 수 있으며 페이지에 명함을 올려놓고 에버노트 카메라로 스캔하면 해당 명함의 이메일로 필기내용을 공유할 수 있다.

또한 노트 상단에 있는 알람 아이콘을 체크하면 원하는 날짜에 이메일 알람 기능이 설정돼 기한이 정해져 있는 내용이나 스케줄을 편리하게 관리 할 수 있다.

모든 몰스킨 에버노트 스마트 노트북 안에는 종류에 따라 1~3개월 프리미엄 애플리케이션 무료이용 시리얼 넘버가 포함돼 있다.

몰스킨 에버노트 스마트 노트북을 포함한 다양한 제품은 교보핫트랙스,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등 주요 대형서점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한편 에버노트 저널은 대형 사이즈의 경우(Extra Large) 2만9700원, 보통크기(Large)는 1만9800원, 소형(Pocket)은 1만5400원이며 에버노트 스케치북은 보통크기 4만6200원, 에버노트 프로페셔널 노트북은 보통크기 4만62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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