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뉴스=이유정 기자]차세대 암호화화폐 서비스 플랫폼인 코빈후드는 제로 수수료 거래 플랫폼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코빈후드는, 독자적으로 개발한 거래 매칭 엔진은 고객들의 주문에 대해 실시간 트레이딩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자체 가상화폐거래소를 운영하고 있는 코인이며, 이 코인의 이점을 통해 제로 수수료를 유지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빈후드는 이번 제로 수수료 거래 플랫폼을 통해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과 같은 다양한 가상 화폐들이 더욱 활발하게 거래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17 Media’의 창업자인 코빈후드 CEO 포포 첸은 “코빈후드가 블록체인 시대의 수많은 사람들에게 얼마나 가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지 알게 될 것”이라며, “코빈후드는 모든 가상화폐를 거래하는 고객들에게 필요한 포털로 성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코빈후드 CEO 포포 첸은 블록 체인 기술의 진화와 분산 된 금융 환경이 장기적인 영향을 미치는 글로벌 자본 시장과 비즈니스 조직을 변화시킬 것이라고 전망하며, 블록체인시대를 위한 금융센터를 만들어 미래 경제를 형성하는데 주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10월 천만 달러 상당의 이더리움 모금을 통해 ICO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으며, 2018년 ICO 언더라이팅(underwriting)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엄격한 실사, 스마트 계약 코드 검토 및 법적 준수를 통과 한 고품질의 ICO 언더라이팅 서비스가 될 것이며, ICO 홍보를 위한 마케팅 및 홍보 컨설팅 서비스도 포함된다고 알려져 관련 업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