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프리마, ‘페이스스테이션 2’ 전년대비 30% 매출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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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프리마, ‘페이스스테이션 2’ 전년대비 30% 매출성장
  • 이승윤 기자
  • 승인 2017.12.27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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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적외선 기술을 이용한 얼굴 영상의 3차원적 해석 및 피부 반사 특성을 활용

[CCTV뉴스=이승윤 기자] 슈프리마는 자사의 얼굴인식시스템 페이스스테이션(FaceStation) 2의 판매가 전년대비 약 30% 증가했다고 밝혔다.

유럽의 보안매체인 'Detektor International Awards'의 'Best Product'로 선정된 슈프리마의 FaceStation 2는 최신의 알고리즘 및 비젼기술, 적외선 기술이 적용되어 세계 최고수준의 보안성 500만분의 1과 초당 3천명의 인증 속도를 특징으로 한다. 또한, 일반적으로 얼굴인식시스템이 외부조명 환경에 영향을 많이 받는데 반해 슈프리마는 적외선 카메라와 일루미네이터를 사용해 실내나 실외, 주간이나 야간 등 어떠한 조명 조건하에서도 인식이 가능하다.

페이스스테이션 2 매출의 약 50%가 아시아와 중동지역에서 발생했으며, 특히 일본과 홍콩, 싱가포르, UAE, 사우디아라비아 등에서 많이 판매됐고, 북미지역 등에서도 판매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슈프리마의 송봉섭 대표이사는 “하이테크와 비접촉식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일본이나 UAE 등의 국가에서 특별히 반응이 좋을뿐만 아니라 최근 테러 이슈나 얼굴인식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페이스스테이션 2에 대한 문의가 증가하고 있어 향후 매출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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